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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공룡의 리뷰(달구새끼) 오늘의 리뷰는 강원도 홍천에 있는 달구새끼라는 숯불닭갈비입니다. 캠핑하러 홍천에 갔다가 돌아오는 날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다 간 곳이에요. 우선 철판닭갈비가 아니라 연탄으로 굽는 닭갈비예요. 맛있어요!! 우선 자리에 가면 이렇게 테이블에 연탄넣는 곳과 불판이 들어와서 여기에서 닭갈비를 구워 먹는 느낌이에요. 메뉴는 오디연탈닭갈비 이거는 양념 닭갈비이고, 간장 닭갈비 이렇게 두 종류가 12000원이에요. 연탄 닭갈비가 잘 나간다고 하셔서 2명이서 2개 1개 이렇게 시켰네요. 닭갈비를 시키면 밖에서 초벌로 80-90% 구워서 주셔 가지고 살짝만 더 굽고 먹으면 돼서 좋았어요. 요런 식으로 가장자리에 썰어주시면 먹을 만큼 가운에 연탄 위에 올려서 조금 더 익힌 다음에 먹는 구조예요. 연탄불이 생각보다 엄청 세서.. 2021. 11. 13.
육식공룡의 밥상(오코노미야끼) 오늘의 메뉴는 오코노미야끼예요. 여자 친구와 놀러 갔는데 오코노미야끼가 먹고 싶다고 해서 해 먹었어요. 저는 최대한 간단하게 하려고 했어요. 일단 재료는 튀김가루, 양배추, 양파(있으면 좋음), 가쓰오부시, 오징어(또는 베이컨), 마요네즈, 데리야끼 소스 요렇게 사용했어요. 오징어나 베이컨은 집에 있는 거나 드시고 싶은 거로 사용하면 됩니다. 우선 양배추를 잘게 잘게 잘랐어요. 그리고 물과 부침가루와 양배추를 넣어서 반죽을 했어요. 위에 양파도 잘게 해서 넣었답니다. 튀김가루와 물은 1 대 1로 한 다음에 추가로 더 넣어줬는데 잘 기억이 안 나요. 그냥 티브이 같은 곳에서 봤을 때 반죽 느낌이 나면 됩니다. 반죽을 만드시고, 저는 오징어를 넣었어요. 그리고 반죽에 가쓰오부시를 넣었어요. 그래야지 반죽 자.. 2021. 11. 9.
육식공룡의 밥상(육회비빔면) 오늘의 메뉴는 육회 비빔면이에요. 평소에 사무실 근처에 육회비빔밥집이 있어서 자주 먹었거든요. 아직 밥이랑 양념장은 넣지 않은 상태예요. 비빔밥은 자주 먹어서 집에서 저녁 메뉴를 고민하던 중에 마트에서 육회를 할인하더라고요. 1등급 육회 거의 300g에 15000원이었어요. 이렇게 고기가 있고, 배홍동 비빔면을 준비했어요. 양념장을 더 만들어서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그냥 간단히 고기에 간 만해서 올려서 먹기로 했어요. 먼저 고기에 간을 해야 되는데요. 참기름이랑 소금, 설탕만 넣었어요. 그리고 육회를 사는데 마늘 분말 같은 달달한 게 같이 들어있어서 곁들여 먹었어요. 비빔면은 그냥 평소 드시는 것처럼 만드시면 되고, 찬물에 잘 씻어서 시원하게 해 주세요. 그리고 육회랑 같이 비비면 양념이 부족해서 먼저 .. 2021. 11. 5.
육식공룡의 밥상(고추장삼겹살덮밥) 오늘의 메뉴는 고추장삼겹살덮밥이에요. 캠핑 갔다가 삼겹살이 남았더라고요. 그래서 구이로는 놀러 가서 먹었으니 간장 덮밥도 먹었으니 고추장으로 해보았어요. 삼겹살로는 멀 해도 맛있더라고요. 근데 요즘 돼지열병이 다시 터져서 고기가여 이마트에 갔는데 100g에 2800원 정도 하더라고요.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이러다가 몇 년 후에는 돼지고기랑 소고기랑 또이또이가 될 것 같아요. 그럼 맨날 소고기만 먹어야지~^^. 저는 4줄로 했어요. 원래는 덮밥은 2줄이면 충분하더라고요. 햇반 보통 사이즈랑 먹을 때. 알맞게 구워주세요. 근데 너무 오버 쿡하면 안돼요. 양념도 넣고 더 구워야 대는데 미리 다 구워놓으면 너무 익어서 맛없을 걸요? 아닌가 그래도 맛은 있겠네요. 그래도 적당해야 되니까 핏기만 가시고 노릇해지기.. 2021. 10. 24.
육식공룡의 밥상(김치찌개) 오늘의 메뉴는 김치찌개예요. 저는 찌개 쪽은 처음이라서.. 혼자 먹기 때문에 한 번에 먹고 끝내는 요리를 자주 해서 찌개류는 처음 도전이에요. 그리고 저는 신김치를 좋아해서 묵은지 김치찌개로 했어요!! 김치찌개는 처음이었는데 대성공했네요. 원래 같은 음식을 몇 끼니에 걸쳐서 먹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3 끼니 동안 먹었어요^^. 백종원 레시피를 참고해서 했어요! 저는 돼지고기 김치찌개를 했는데요. 마트에서 비비고 묵은지 있죠? 그거랑 찌개용 돼지고기 이렇게 사서 했어요. 두 개 해서 만원 조금 안 했던 것 같아요. 저렴하게 잘 먹은 것 같아서 자주 해 먹을 것 같더라고요. 이제 조리법을 알려드릴게요. 돼지고기 김치찌개의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고기죠? 우선 고기를 물에 넣고 액젓을 한수저 정도 넣.. 2021. 10. 22.
육식공룡의 리뷰(가야밀면) 오늘의 리뷰는 부산의 가야밀면이에요. 예전에 부산여행 갔을 때 갔던 곳인데 제가 자주 보는 유튜버분이 가셨더라고요. 그래서 사진 찾아서 쓰게 되었어요:) 부산에는 밀면이 유명한 게 가야라는 지역이 있잖아요. 근데 여기는 해운대에 있는 가야밀면이라는 식당이에요! 그래서 네이버에 해운대 가야밀면이라고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저는 냉면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고 그 육수를 별로 안 좋아해서 무조건 비빔냉면으로 먹는데요. 여기는 식당 입구에 온 육수가 있었어요. 뜨뜻하니 좋아요. 저는 여름에 가서 더웠지만 겨울이나 추울 때 가면 엄청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평소에는 웨이팅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유명한 집이었어요! 매장 정보를 말씀드릴게요. 밀면과 비빔면 모두 7000원, 만두 5000원이네요. 그리고 09.. 2021. 10. 20.
육식공룡의 밥상(간장삼겹살) 오늘의 메뉴는 간장삼겹살이에요. 저번에 간장 삼겹 덮밥으로 해본 적이 있었는데, 오늘이 더 간단하고 맛있는 것 같아요! 일단 저번에는 양파를 듬뿍 넣은 느낌이었다면, 이번에는 오로지 삼겹살만으로 하는 거예요! 우선 준비물은 삼겹살과 간장 양념을 만들어야 해요! 요즘따라 삼겹살이 너무 먹고 싶어서 해 먹어요~ 기왕 먹는 거 그냥 구워 먹는 것보다 이렇게 먹으면 먼가 느낌 있잖아요^^. 요즘 몸이 안 좋아서 글을 못 올렸는데 오랜만에 삼겹살이 너무 먹고 싶어서 다시 올려봐요:) 우선 삼겹살을 구워줘야겠죠? 적당히 빨간 거만 없어질 정도로 먼저 구워주시고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이렇게 간장 베이스의 양념을 하면 되는데요. 그냥 구워놓은 삼겹살에 하나씩 넣으면 돼요. 먼저 삼겹살 2줄 기준으로 하면 맛술 3, .. 2021. 10. 7.
육식공룡의 리뷰(마당닭갈비) 오늘의 리뷰는 마당 닭갈비예요. 마당 닭갈비는 홍천에 있는 닭갈비 맛집이에요! 닭갈비 하면 춘천이 생각나시죠? 원래 닭갈비는 홍천이 원조라는 것 같아요! 홍천에는 오래된 닭갈비집이 많이 있어요. 원래는 그중에 맛집을 알려드리려 했는데, 요즘 뜨고 있는 맛집이 있어서 여기로 알려드릴게요. 예전 맛집들이 맛이 좀 달라진 것 같아서 차라리 여기가 좋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매장 정보를 말씀드릴게요. 메뉴는 메뉴판 올려드릴게요! 언제 쉬는지는 몰라요.. 그래도 5시부터 영업하신대요^^. 요렇게 닭갈비 12000원씩 해요! 두 명이서 갔는데 고기는 인원수보다 1인분은 더 시켜야 하는 거 알죠? 그래서 3인분 시켰어요! 이때가 제일 고비예요. 먹고 싶은데 언제 익지.. 하염없이 기다려야 해요. 다 익으면 바로 먹으면.. 2021. 10. 5.
육식공룡의 리뷰(삼창교자) 오늘의 리뷰는 삼창교자에요. 삼창교자는 가로수길에 있는 교자 맛집이에요. 저는 이 날에 점심을 먹고 카페를 2곳이나 가서 저녁은 깔끔한 음식이 먹고 싶어서 삼창교자로 향했어요!! 우선 매장 정보를 알려드릴게요. 메뉴: 우니교자 8000, 전복교자 9000, 삼치교자 8000, 가리비교자 8000, 돼지고기+새우교자 7000, 새우교자 7000, 지탕면 7000, 마라탕면 8000 등등 있어요! 영업시간: 11:30 - 22:00 연중무휴인가 봐요. 입구는 이렇게 생겼어요. 저렇게 주방이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앞에서 손님분들이 웨이팅 하셨어요!! 저는 지탕면과 가리비교자를 시켰어요. 교자는 물, 찜, 군 세 가지 중에 조리법을 선택할 수 있어서 저는 찜으로 했어요!! 이게 지탕면인데요. 이 비주얼 보고 엄.. 2021. 10. 2.
육식공룡의 밥상(닭백숙) 오늘의 메뉴는 닭백숙이에요. 전날에 빨간 음식만 먹어서 개운한 음식이 먹고 싶어서 닭백숙으로 메뉴를 선택했어요! 그리고 냉동실에 전복도 있길래 같이 넣어먹으면 맛있겠다 싶어서 닭백숙! 닭백숙은 만드는 거 쉽고 시간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어요! 준비물은 닭, 마늘 5알 이상, 대파, 양파 반쪽 저는 이렇게만 넣고, 월개수잎, 생강 이런 거 다 넣어도 되는데 저는 집에 없어서 굳이 안 샀어요. 그래도 냄새 안 나고 잘 먹었답니다. 마트에서 7500원 주고 샀는데요. 안에 인삼도 있고, 삼계탕재료라고 있어서 육수 내는 게 있는가 보다 하고 샀는데 찹쌀이랑 대추였어요. 필요 없는데... 덕분에 찹쌀도 넣어서 먹었네요^^. 닭이 있는데 우선 손질을 해줘야해요! 냄새나고, 지방 낀 부분을 잘라줘야 해요. 징글징.. 2021. 9. 26.
육식공룡의 밥상(오징어볶음) 오늘의 메뉴는 오징어볶음이에요. 저번에 오징어 숙회가 너무 맛있었어서 숙회를 해 먹을까 생각하며 마트에 갔는데 손질 오징어가 3마리에 10000원이길래 사 왔어요^^. 한 마리 반씩 해서 숙회랑 오징어볶음이랑 해서 먹었어요! 원래는 오징어를 양념에 재워서 하는 방식으로 했는데 오늘은 숙회처럼 데쳐서 볶기로 했어요. 우선 준비물은 오징어와 양파, 파 이정도 필요한 것 같아요. 양념은 간장 3, 고추장 크게 1, 고춧가루 3, 설탕 1.5, 다진 마늘은 마늘 3개 다져서 했어요. 후춧가루 조금, 맛술 2 이렇게 해서 양념장을 만들었어요. 첫 번째는 오징어를 숙회를 만들었어요! 오늘은 간단하게 알려드리고 숙회가 너무 쉬워서 별 차이는 없겠지만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해놓을게요^^. 오징어를 쪄야 하는데요. 물에 .. 2021. 9. 25.
육식공룡의 리뷰 (강릉 짬뽕순두부) 오늘의 리뷰는 강릉에 짬뽕순두부예요. 저는 짬뽕순두부의 원조인 동화가든 본점에 갔다 왔어요. 강릉 하면 짬뽕순두부가 빠질 수 없잖아요. 우선 매장 정보부터 말씀드릴게요! 매일 08:30 - 19:00 / 브레이크 타임 16:00 - 17:00 원조 짬뽕순두부 - 10000원, 얼큰 순두부 - 8000원, 초두부 - 9000원, 모두부 - 10000원 여기는 항상 웨이팅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주차할 곳도 없어서 걸어서 7-8분 거리에 주차하고 갔어요. 가서 웨이팅 순번을 받고, 옆에 바다 가서 놀다가 1시간 정도 후에 가보니 제 순번보다 3개 정도 뒤에 있더라고요. 그래서 사장님께 말씀드리고 바로 들어갔어요! 아침에 얼큰하게 먹으러 갔다가 점심으로 먹었어요. 저는 짬뽕은 좋아하지만 순두부를 그렇게 좋아하지.. 2021. 9. 19.
육식공룡의 리뷰(제육야채쭈꾸미) 오늘의 리뷰는 제육야채쭈꾸미에요! 전국에 체인점이 있는 **쭈꾸미인데요.. 사실 맛이 없었어요.. 그래서 어느 지점인지는 비밀로 할게요^^. 여기는 볶음밥 맛집이에요:) 원래 가려고 한 곳이 있었는데 재료 소진이더라고요. 그래서 배가 너무 고파서 주변에 있는 곳 아무 데나 갔는데 실패였어요. 그래서 볶음밥이 맛있었으니까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볶음밥이라도 맛없었으면 화가 났을 것 같네요. 저번에 집에서 만들어 먹었던 게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쭈삼 드시려면 제 쭈삼 보시고 드세요!! 비주얼은 역시 좋네요. 근데 제육이랑 쭈꾸미가 신선함과는 좀 거리가 멀어보였어요.. 고기도 냉동에서 나온 느낌이었고, 좀 그런 느낌이었어요. 이렇게 잘 볶아졌는데요. 그래도 처음에는 기대를 하며 한 입을 먹었어요! 쭈꾸미가 .. 2021. 9. 19.
육식공룡의 리뷰(참치마요덮밥) 오늘의 메뉴는 참치마요덮밥이에요. 이전에 쭈꾸미삼겹살 만들어 먹을 때 약식으로 참치마요덮밥을 만들었었는데요. 불 안쓰시고 드시고 싶으시면 쭈꾸미 삼겹살 글 들어가셔서 보시면 되고, 이번에는 달걀 볶음밥에 참치마요를 해서 먹는 방법으로 요리했어요. 저도 처음 해봤는데, 진짜 맛있더라고요. 그냥 먹는 것보다 맛있고 약간 중국집 느낌도 나면서 좋더라고요. 저는 앞으로 이 방법으로 먹으려고요. 우선 준비물은 달걀과 참치캔, 밥, 파 이렇게 있어야 해요. 우선 계란을 풀어줘야 해요. 계란은 저는 3개 준비했는데 계란은 자유예요. 드시고 싶으신 만큼 드시면 돼요. 저는 오늘 고기반찬이 없어 단백질이 부족해 계란을 좀 많이 준비했어요. 계란에 소금 간 조금 해줘요! 비주얼이 좀 그렇긴 한데.. 참치캔에 마요네즈를 넣.. 2021. 9. 17.
육식공룡의 밥상(오리훈제, 부추무침) 오늘의 메뉴는 오리훈제와 부추무침이에요. 오리훈제랑 부추는 엄청 잘 어울리잖아요. 그래서 같이 해봤어요. 그냥 오리훈제를 구워 먹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이것저것 넣으면 맛있더라고요. 준비물은 오리훈제와 부추, 양파 이렇게 필요해요! 먼저 오리훈제는 너무 간단해요. 그냥 오리훈제를 후라이팬에 구우면 되는데요? 그전에 부추를 손질하고, 양파를 물에 담가서 매운 기를 좀 빼놔야 해요. 먼저 오리훈제를 하고 아래에 부추무침 올릴게요. 필요하신 부분가서 보시면 됩니다:) 부추는 물에 식초를 넣고 잘 씻어준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면 돼요! 양파는 부추무침을 할 때 생으로 넣을 거라서 물에 담가 매운 기를 빼줄 거예요. 양파의 매운 기를 빼야 해서 미리 해뒀어요. 그리고 오리훈제를 팬에 넣고 구워주면 되는데요... 2021. 9. 14.
육식공룡의 밥상(오삼불고기) 오늘의 메뉴는 오삼불고기예요. 어제 오징어 숙회를 먹고 오늘을 위해 오징어 몸통 하나를 손질해서 얼려놨어요^^. 오징어랑 삼겹살 둘 다 요즘 너무 비싸더라고요. 삼겹살도 100g에 거의 3천 원씩 하고, 오징어도 2마리에 14000원 가까이하더라고요. 너무 비싸지만 오랜만 오징어를 먹고 싶어서 그냥 먹어요:) 오징어를 2마리 샀는데 한 마리씩 나눠서 하기가 좀 그래서 숙회에 다리 부분을 2개 넣었어요^^. 저는 숙회가 더 좋거든요. 사실 일단 저는 삼겹살 200g에 오징어 몸통 이렇게만 사용했고, 양파는 반개, 파도 반개정도 썼어요. 먼저 오징어를 양념해야 하는데요. 여기 오징어를 먼저 준비해줘요. 저는 혼자 먹어서 오징어를 크게크게 썰었어요. 아직 칼집까지는 실력이 부족해서 패스. 오징어 요리를 할 때.. 2021. 9. 13.
육식공룡의 리뷰(강릉 옛성도물회) 오늘의 리뷰는 옛성도물회입니다. 이곳은 바로 제가 물회에 눈을 뜨게 해 준 곳이랍니다. 개인적으로 강릉 제일의 물회 맛집이라고 추천하는 곳이에요!! 저는 원래 회를 엄청 좋아해서 왜 그 맛있는 회를 밥에 넣고 물에 넣고 하느냐라는 불만이 있었던 사람이에요. 그렇지만 회덮밥의 맛을 알았고, 이때까지만 해도 물회의 맛은 잘 알지 못했어요. 왜냐면 회덮밥의 맛있음을 느낀 후 물회를 먹었었는데 양념이 맛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물회가 다 이런가 보다 해서 물회를 별로 안 좋아했어요. 그래서 처음에 갔을 때는 여자 친구가 물회를 제가 회덮밥을 시켰어요. 일단 메인 메뉴에 앞서 횟집에 가면 꼭 있는 미역국의 맛을 봐야 해요. 여기는 미역국 맛집이었어요. 진짜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회덮밥은 그냥 회덮밥.. 2021. 9. 13.
육식공룡의 밥상(오징어숙회) 오늘의 메뉴는 오징어숙회에요. 오징어 숙회는 제가 진짜 좋아하는 음식인데요. 회라고 해서 싱싱한 오징어로 만들고, 가격대가 있는 메뉴라서 만들기 어렵다고 생각을 했었어요. 근데 이거는 무슨 냉동오징어로도 만들 수 있고, 조리법도 냄비에 오징어만 넣으면 되는데 왜 가격이 비쌀까라는 의문이 들었어요. 오징어숙회 진짜 쉽지만 손질하는 게 귀찮아서 그렇지 손질 오징어도 있고 그러니까 좋아하시는 분들은 많이 많이 만들어서 드세요! 먼저 초고추장이 없으신 분들은 간단히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고추장 3, 식초 1, 설탕 1 이렇게 만드는데 조금 시큼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식초를 조금 더 넣으시면 돼요. 그리고 맨 아래 제가 먹은 초고추장 보여드릴게요! 저는 손질이 안된 오징어를 사서 열심히 손질을 했는데요. 사진.. 2021. 9. 12.
육식공룡의 리뷰(원인숙 고성생선찜) 오늘의 리뷰는 원인숙 고성생선찜이에요. 강릉에 있는 맛집이고, 가오리가 진짜 맛있어요!! 예전에 갔던 곳이라 사진이 이거 밖에 없어요.. 모둠 생선찜을 시키면은 안에 가오리, 가자미, 갈치, 코다리, 열기 이렇게 생선이 들어가 있어요. 개인적으로 갈치는 역시 뼈 바르기가 힘들고, 코다리와 열기, 가자미는 그냥 생선찜 맛이었어요. 근데 가오리가 진짜 맛있더라고요. 가오리를 처음 먹어봤는데 살이 부드럽고 뼈도 바르지 않아도 살이 후루룩 발라지더라고요. 너무 기억에 남더라고요. 그리고 생선찜은 무가 진짜 맛있죠? 여기도 무가 맛있어요^^. 다른 밑반찬은 특별한 것은 없었어요. 여기 식당 보면은 가오리만 생각나요. 다음에 다시 간다면 모둠 말고 가오리찜으로 시켜먹으려고요. 그렇지만 처음 가시는 분은 그래도 모둠.. 2021. 9. 12.
육식공룡의 밥상(제육볶음우동) 오늘의 메뉴는 제육볶음우동이에요. 우선 제육볶음우동은 제육볶음에 그냥 우동을 넣은 그런 것인데요:) 밥 먹기 싫고 면이 땡기는 날이 있잖아요. 그때 해 먹는 메뉴예요. 우선 백종원 선생님의 대파 제육볶음을 베이스로 하고 우동면을 넣는 간단한 요리이에요. 준비물은 돼지고기(앞다리살) 450g 정도에 파 1개 끝이에요. 여기에 마늘이나 고추나 양파를 넣어도 되고, 애호박을 넣어도 맛있더라고요. 그렇지만 집에 없어서 패스~ 양념은 고춧가루 3, 간장 3, 설탕 3, 맛술 1, 후추후추, 참기름 0.5 이렇게 들어가요. 우선 앞다리살에는 지방이 적어서 기름이 필요해요! 삼겹살로 할 경우 필요 없어요! 대파를 이쁘게 먹음직스럽게 잘라줘요. 저는 길게 길게 잘랐답니다. 식당에서 제육볶음 먹을 때의 파 모양을 생각하.. 2021. 9. 11.
육식공룡의 리뷰(홍천떡볶이) 오늘의 리뷰는 홍천떡볶이입니다. 상호명대로 홍천에 있는 떡볶이 집입니다. 이곳은 홍천에 사시는 분의 추천을 받고 갔었는데요. 홍천에 여행 갔을 때 꼭 먹어야 하는 음식점인가? 이건 아닙니다. 평소에 떡볶이를 좋아하시는 분이 홍천에 놀러 갔는데 아 떡볶이 혹은 분식류가 먹고 싶다면 추천드려요. 메뉴판은 네이버에서 가져왔어요. 요즘 분식가격이 예전에 비해서 엄청 많이 오른 것 같아요. 너무 슬프네요. 그래도 먹고 싶으니까 먹어야죠. 우선 저는 튀김 떡볶이와 참치김밥, 돈가스를 시켰어요. 튀김 떡볶이와 돈가스를 추천해주더라고요. 제가 보기에 옛날 맛을 추억하시기에는 여기에 떡볶이와 돈가스를 드시면 추억이 새록새록 날 것 같아요. 다른 음식들은 제품을 쓰는 그런 메뉴인 것 같아서 패스했어요. 먼저 이렇게 참치김.. 2021. 9. 11.
육식공룡의 리뷰(뿌링클) 오늘의 리뷰는 bhc의 뿌링클이에요. 다 아시는 맛이잖아요!! 네 맛있었어요:) 리뷰 끝!! 금요일이라서 땡기더라고요. 수육 하려고 맥주 사온 게 하나 남아서 먹으려고 꺼내놨다가 근손실이 무서워서 다시 냉장고로 들어갔어요^^. 원래는 마늘 소스 만들어서 먹으려고 했는데 식초가 없길래 포기했어요. 마늘 소스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그냥 후라이드 치킨 드실 때 한번 드셔 보세요!! 우선 간장 1, 식초 1, 물 5, 물엿 2, 다진 마늘 크게 2, 후추후추 유튜브 보니까 이렇게 드시더라고요. 다음에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뿌링뿌링 소스가 항상 부족하잖아요. 그래서 두 개를 시켜야 하는데 저는 케요네즈를 좋아해서 만들어서 먹어봤어요. 케요네즈는 케찹이랑 마요네즈랑 섞으면 되는데 저만의 비율은 따로 없어요. 그냥.. 2021. 9. 10.
육식공룡의 리뷰(제제네 식탁) 이번 리뷰는 제제네 식탁입니다. 제제네 식탁은 속초에 있는 유명 맛집이에요. 메뉴는 골뱅이 감바스와, 새우장이 유명한 곳이에요. 속초 여행 갔을 때 갔었던 맛있고 새로운 음식점이었습니다. 우선 감바스 하면 새우와 마늘로 하는 것이 떠오르는 데요. 요기는 골뱅이 감바스라고 골뱅이가 들어간 감바스이에요. 새우 대신 골뱅이라니 맛있을지 의심하고 있으시다면 의심하지 않으셔도 돼요. 맛있거든요. 여기에 갔다가 최근에 직접 집에서 해 먹었는데 똑같지는 않지만 비슷하게 맛있더라고요. 새우가 좀 비싼 감이 있잖아요. 간단하게 골뱅이 통조림 사서 해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골뱅이 감바스는 이렇게 나오는데요. 바게트빵이랑 피클이랑 감바스랑 요렇게 나옵니다. 감바스의 정석이죠? 일단 감바스에는 골뱅이와 새우, 새송이버섯,.. 2021. 9. 10.
육식공룡의 밥상(돈파육) 오늘의 메뉴는 돈파육이에요. 바로 편스토랑에 나온 류수영 씨가 한 요리예요. 어제 수육을 먹고 앞다리살이 반 덩어리 남아서 고민을 하다가 덩어리로 할 수 있는 게 수육 같은 요리밖에 생각이 안 나서 양념이 들어간 수육을 찾다가 돈파육이라는 것이 있길래 해보았어요. 먼저 재료는 앞다리살 1.3kg, 대파 1단, 마늘 10알, 생강 3개, 양파 1개, 팔각 1개가 필요하고, 양념장은 간장 1컵, 맛술 1/2컵, 설탕 5 숟갈, 후추 적당히 이렇게 필요하더라고요. 저는 앞다리살 거의 500g, 대파 2개, 마늘 10알, 양파 1/2 이렇게와 양념장은 간장 1/2, 맛술 1/2, 설탕 3 숟갈, 후추 후추 요렇게 들어갔어요. 먹어보니 파는 많을수록 좋은 것 같아요. 이름이 돈파육 파가 많이 들어갔다는 의미인 것.. 2021. 9. 9.
육식공룡의 밥상(수육) 오늘의 메뉴는 수육이에요. 수육이 시간도 오래 걸리고, 이것저것 들어가는 게 많고 그래서 집에서 먹기가 좀 그렇잖아요. 그렇지만 편스토랑에서 맥주로 수육을 만드는 방법을 봐서 처음 해봤는데 시간도 보통의 수육보다 오래 걸리지 않고? 사실 비슷해요. 그리고 가장 장점이 이것저것 들어가는 것이 없다는 점이에요. 우선 준비물은 앞다리살이나 삼겹살 본인이 먹고 싶은 돼지고기와 아무 맥주가 있으면 끝이에요. 저는 앞다리살과 필라이트 500ml를 준비했습니다. 가격은 앞다리살이 950g에 12000원, 필라이트 500ml가 1250원이지만 앞다리살은 반으로 나눠서 했기 때문에 굳이 따지자면 7250원이라고 할 수 있네요:) 그럼 7250원짜리 수육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혼자서 먹기 때문에 반으로 잘라서 .. 2021. 9. 9.
육식공룡의 리뷰(다운타우너) 오늘의 리뷰는 다운타우너입니다. 우와 리뷰 쓰면서 또 먹고 싶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햄버거 집이에요. 여기를 접한지는 얼마 안 되었고, 저희 동네는 없어서, 놀러 갈 때만 가끔 먹는데 이게 햄버거구나라고 알려준 곳이에요. 저는 프랜차이즈 햄버거도 좋아하고, 수제 햄버거도 좋아해요. 햄버거 맛있잖아요. 탄단지가 다 들어가 있는 휼룡한 음식이에요. 탄수화물이 좀 많긴 하지만 그래도 맛있으니까 그렇죠? 저는 잠실점을 갔었어요. 인기가 많은 곳이라서 포장을 했는데 미리 전화를 하셔야지 빨리 받을 수 있어요. 저는 전화를 하고 갔는데 주문이 누락되었더라고요. 매장 내에는 사람이 꽉 차있었고, 매장 밖에도 줄을 서있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매장 내에서 드실 경우는 일찍 가시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고, 포장하시는 .. 2021. 9. 9.
육식공룡의 밥상(간장 삼겹덮밥) 오늘의 메뉴는 간장 삼겹덮밥입니다. 어제 쭈꾸미삼겹살을 먹었는데 삼겹살이 반틈 정도 남아서 고민하다가 간장 삼겹덮밥을 먹기로 결정했어요. 간장삼겹덮밥 역시 쉽지만 간단한 한 끼를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그렇지만 다른 음식과는 달리 추가로 재료들이 들어갈수록 맛있어져요! 저는 빨간 양념을 하는 음식에는 채소를 많이 넣는 편이 아니지만 간장 베이스의 요리를 할 때에는 채소를 좀 넣어서 먹는 게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채소를 많이 넣었답니다. 우선 준비물은 삼겹살 300-400g, 마늘 5개, 파 조금, 양파 1/4 그리고 덮밥이니까 밥도 필요해요. 양념장은 고기 300-400g 기준으로 간장 3-4, 설탕 2, 다진 마늘 1/3, 후추 톡톡, 참기름 1/2, 맛술 1 이렇게 넣고 설탕이 잘 녹도록 .. 2021. 9. 7.
육식공룡의 밥상(쭈꾸미삼겹살) 오늘의 메뉴는 쭈꾸미 삼겹살입니다. 어머니께서 쭈꾸미 밀키트를 사다 주셔서 오늘은 쭈삼을 하게 되었어요. 특별하게 마늘을 듬뿍 넣어서 했답니다. 요즘 밀키트만 판매하는 매장이 많아졌잖아요? 밀키트는 손쉽게 요리를 뚝딱 해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곁들여서 먹을 참치마요까지 준비했습니다. 먼저 쭈꾸미밀키트를 보면 이렇게 양념된 쭈꾸미와 양파, 파, 고추, 팽이버섯이 있고, 떡과 마요네즈, 김까지 들어있어요. 양념된 쭈꾸미와 양파, 파 정도만 있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 여기는 고추와 떡 그리고 주꾸미 맛을 5배는 끌어올려주는 마요네즈까지 있어요. 먼저 삼겹살을 후라이팬에 이쁘게 펼쳐서 구워줍니다. 그리고 고기가 요정도 꾸워지면 그냥 먹고 싶죠? 그렇지만 더 맛있게 먹기 위해 참아야 해요... 2021. 9. 6.
육식공룡의 리뷰(두찜 로제찜닭) 오늘의 리뷰는 두찜 로제 찜닭입니다. 찜닭계에서는 제일 유명한 두찜의 로제 찜닭이에요. 솔직히 로제 찜닭은 몇 번이고 시켜먹을 만큼 맛있습니다. 로제라는 특색도 있고, 요즘 핫하잖아요. 제 입맛도 일반 빨간 찜닭보다는 로제로 더 끌리더라고요. 사실 두찜에서 로제 찜닭만 먹어봤어요^^. 그래서 다른 맛과는 비교해드릴 수는 없지만 로제 찜닭이 맛있다는 것은 알려드릴 수 있어요! 왼쪽은 두찜 메뉴판에 올라와있는 사진이고 오른쪽은 제가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제가 사진을 못찍는 건가요? 아무리 잘 찍었다 하더라고 저 로제 빛은 안 나올 것 같아요. 원래 100이면 98은 사진과 실제와는 다르니까 맛이 중요하잖아요?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맛은 있습니다. 하지만 뜨거울 때는 맛있고, 좀 식었을 때는 닭에서 냄새가 .. 2021. 9. 6.
육식공룡의 리뷰(알뜰 샐러드) 오늘의 리뷰는 알뜰 샐러드입니다. 요즘 맨날 고기만 먹고 채소를 안 먹어서 어머니께서 샐러드를 주문해주셨어요. 이 제품은 피키다이어트의 알뜰 샐러드입니다. 요렇게 제가 주문한 것은 혼합 5팩이고요. 가격은 9500원 그리고 샐러드용 키트 2500원 해서 12000원입니다. (광고 아니고, 제 주관적인 입맛 100%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저는 인터넷에 있는 모든 샐러드 배송해주는 곳을 들어가서 가격비교하고 내용물을 비교해서 선정한 곳이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내용물도 많고 한번 먹어봐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정기배송으로 4주를 구매했습니다. 결제는 매주 따로 결제가 됩니다. 사실 이 제품은 4주 전에 주문을 했고 이번 주가 4주째입니다. 4주 전에 처음 샐러드를 받고 신나는 마음으로 맛을 봤는데 샐러드가 .. 2021.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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