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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7

육식공룡의 밥상(오코노미야끼) 오늘의 메뉴는 오코노미야끼예요. 여자 친구와 놀러 갔는데 오코노미야끼가 먹고 싶다고 해서 해 먹었어요. 저는 최대한 간단하게 하려고 했어요. 일단 재료는 튀김가루, 양배추, 양파(있으면 좋음), 가쓰오부시, 오징어(또는 베이컨), 마요네즈, 데리야끼 소스 요렇게 사용했어요. 오징어나 베이컨은 집에 있는 거나 드시고 싶은 거로 사용하면 됩니다. 우선 양배추를 잘게 잘게 잘랐어요. 그리고 물과 부침가루와 양배추를 넣어서 반죽을 했어요. 위에 양파도 잘게 해서 넣었답니다. 튀김가루와 물은 1 대 1로 한 다음에 추가로 더 넣어줬는데 잘 기억이 안 나요. 그냥 티브이 같은 곳에서 봤을 때 반죽 느낌이 나면 됩니다. 반죽을 만드시고, 저는 오징어를 넣었어요. 그리고 반죽에 가쓰오부시를 넣었어요. 그래야지 반죽 자.. 2021. 11. 9.
육식공룡의 리뷰(지코바) 오늘의 리뷰는 지코바예요!! 저는 대한민국에서 위쪽 지방에 살고 있는데요. 지코바는 몇 년 전부터 유튜브와 같은 매체를 통해서 알게 되었어요. 지코바가 아랫지방에만 매장이 있어서 서울로 가도 먹기 힘들었었어요. 그러다가 재작년에 처음으로 지코바를 먹어봤어요. 저는 원래 치킨만 먹고 밥이랑은 안 먹는 스타일이었는데 지코바만은 밥이랑 먹었어요. 엄청 맛있더라고요. 가끔씩 생각나는 치킨이 되었어요. 그 뒤로 여러 가지 치킨을 먹으면서 중간중간 생각나서 주기적으로 먹는 치킨이 되어버렸어요. 마침 어제 또 먹었거든요. 그리고 지코바 치킨이 지코바숯불치킨이랑 그냥 지코바치킨 이렇게 상호명이 다른 지점들이 있더라고요. 그거는 지점 마음인가 봐요. 숯불로 하는 곳은 숯불 치킨이라고 하고 아니면 그냥 지코바 치킨이라고 .. 2021. 10. 27.
육식공룡의 밥상(오징어숙회) 오늘의 메뉴는 오징어숙회에요. 오징어 숙회는 제가 진짜 좋아하는 음식인데요. 회라고 해서 싱싱한 오징어로 만들고, 가격대가 있는 메뉴라서 만들기 어렵다고 생각을 했었어요. 근데 이거는 무슨 냉동오징어로도 만들 수 있고, 조리법도 냄비에 오징어만 넣으면 되는데 왜 가격이 비쌀까라는 의문이 들었어요. 오징어숙회 진짜 쉽지만 손질하는 게 귀찮아서 그렇지 손질 오징어도 있고 그러니까 좋아하시는 분들은 많이 많이 만들어서 드세요! 먼저 초고추장이 없으신 분들은 간단히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고추장 3, 식초 1, 설탕 1 이렇게 만드는데 조금 시큼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식초를 조금 더 넣으시면 돼요. 그리고 맨 아래 제가 먹은 초고추장 보여드릴게요! 저는 손질이 안된 오징어를 사서 열심히 손질을 했는데요. 사진.. 2021. 9. 12.
육식공룡의 리뷰(뿌링클) 오늘의 리뷰는 bhc의 뿌링클이에요. 다 아시는 맛이잖아요!! 네 맛있었어요:) 리뷰 끝!! 금요일이라서 땡기더라고요. 수육 하려고 맥주 사온 게 하나 남아서 먹으려고 꺼내놨다가 근손실이 무서워서 다시 냉장고로 들어갔어요^^. 원래는 마늘 소스 만들어서 먹으려고 했는데 식초가 없길래 포기했어요. 마늘 소스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그냥 후라이드 치킨 드실 때 한번 드셔 보세요!! 우선 간장 1, 식초 1, 물 5, 물엿 2, 다진 마늘 크게 2, 후추후추 유튜브 보니까 이렇게 드시더라고요. 다음에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뿌링뿌링 소스가 항상 부족하잖아요. 그래서 두 개를 시켜야 하는데 저는 케요네즈를 좋아해서 만들어서 먹어봤어요. 케요네즈는 케찹이랑 마요네즈랑 섞으면 되는데 저만의 비율은 따로 없어요. 그냥.. 2021. 9. 10.
육식공룡의 리뷰(까지둥지) 오늘의 리뷰는 까치둥지입니다. 까치둥지는 강원도 원주에 있는 맛집으로 유명한 집인데요? 메뉴는 알탕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맛있습니다. 그치만 특별하게 맛있진 않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소주와 같이 드시더라고요. 저는 술을 못해서 그냥 밥이랑 먹었습니다. 알과 고니가 주로 있고, 오징어와 홍합이 있어요. 그냥 일반 식당에서 드시는 맛과 별 다른 점이 없습니다. 가격이 착하냐? 그것도 아닙니다. 그냥 평범한데 왜 손님이 많을까요? 제 생각엔 원주에 맛집이 많이 없을뿐더러 그중에서 맛집으로 분류되는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은 다 맛있다고 하시네요? 제가 알탕을 잘 몰라서 그런가 봐요.. 제 글을 보고 가보신 분들이 한번 맛보시고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가격은 1인분에 12000이었습니다. 여기는 좌식과 .. 2021. 9. 5.
육식공룡의 리뷰(노랑통닭) 오늘 리뷰 음식은 노랑 통닭의 '알싸한 마늘치킨'입니다. 예전에 노랑통닭을 먹다가 너무 푸석푸석해서 턱이 아팠던 기억이 있어 노랑 통닭에는 눈길이 가질 않았는데 대한민국 사람이라서 그런지 마늘에 이끌려 시켰어요. 양은 라지로 하고 1000원에 마늘소스도 추가했어요. 원래 다른 치킨들은 일반 양념이 기본으로 오는데 마늘치킨은 마늘소스가 기본으로 당연히 와야죠? 근데 저는 그냥 양념소스랑 마늘소스 하나만 달랑 왔습니다. 너무 황당하고 이걸 어떻게 해야 대나 고민을 하다가 고민만 했습니다. 그래도 일단 맛이 어떤지 먹어봐야겠죠? 예전에 먹었을 땐 바삭함이라고 하나도 없었는데 집 근처라 그런지 바로 와서 바삭해서 좋았고, 닭고기 부위는 가슴살과 다리살을 같이 쓰는 것 같더라고요. 평소 가슴살은 무조건 양념이 있.. 2021. 9. 2.
육식공룡의 리뷰(반올림피자샵) 반올림 피자샵의 핫치킨 쉬림프골드 피자를 리뷰하겠습니다. 저희 동네에 반올림피자샵은 2년 전쯤 생겨서 생겼을 때는 프랜차이즈인지 몰랐습니다. 반올림 피자샵에서 처음 먹은 메뉴는 수제 고구마 피자였는데 다른 피자집과는 달리 고구마 무스가 너무 맛있어서 자주 먹다가 수제 고구마를 포함한 치즈 프라이, 통마늘 불고기, 핫치킨 쉬림프 이렇게 네 가지가 있는 포텐 피자를 먹게 되어 네 가지 중에 핫치킨 쉬림프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핫치킨 쉬림프 피자를 단독으로 시킨 적은 없고, 항상 포텐 피자만 먹었었습니다. 이번에 드디어 단독으로 그것도 도우를 골드로 한 핫치킨 쉬림프골드를 먹어보았습니다. 우선 이름 그대로 매콤한 치킨과 새우가 들어있는 피자로 맛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저는 고기를 좋아해서 고기가 들어.. 2021.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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