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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육식공룡의 리뷰(지코바)

by 육식공룡이에요 2021.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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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리뷰는 지코바예요!!

저는 대한민국에서 위쪽 지방에 살고 있는데요. 지코바는 몇 년 전부터 유튜브와 같은 매체를 통해서 알게 되었어요. 지코바가 아랫지방에만 매장이 있어서 서울로 가도 먹기 힘들었었어요. 그러다가 재작년에 처음으로 지코바를 먹어봤어요. 저는 원래 치킨만 먹고 밥이랑은 안 먹는 스타일이었는데 지코바만은 밥이랑 먹었어요. 엄청 맛있더라고요. 가끔씩 생각나는 치킨이 되었어요. 그 뒤로 여러 가지 치킨을 먹으면서 중간중간 생각나서 주기적으로 먹는 치킨이 되어버렸어요. 마침 어제 또 먹었거든요. 그리고 지코바 치킨이 지코바숯불치킨이랑 그냥 지코바치킨 이렇게 상호명이 다른 지점들이 있더라고요. 그거는 지점 마음인가 봐요. 숯불로 하는 곳은 숯불 치킨이라고 하고 아니면 그냥 지코바 치킨이라고 하는? 그런 게 아닐까요? 사실 저는 순살 양념구이치킨밖에 안 먹어봤어요. 마음속으로는 소금구이도 먹고 싶은데 제가 고기 같은 거 냄새에 민감한 편이라서 가끔 양념 먹을 때 냄새가 조금씩 나는 곳이 있었어서 소금구이는 겁이 나서 못 시켜 먹겠더라고요. 

ㅎㅎㅎ

사진 한번 보시고,, 저는 2번에 거쳐서 먹는 편이에요. 처음에는 그냥 밥이랑 따로 해서 먹고 고기를 적당히 남겨둬요. 그리고 다음에 뜨거운 밥을 넣고 삭삭 비벼서 먹는 편이에요. 혼자 자취하는 사람으로서 2만 원이면 2끼 정도는 먹어줘야지 수지타산이 그나마 맞는 편이거든요. 저녁밥 먹고 쓰는 건데도 사진 보고 있으니까 배가 고픈느낌이에요. 지코바는 한번 먹으면 저는 2주에서 1달 정도 후에 다시 먹고 싶어지는 편인 것 같아요. 몇 안 되는 주기적으로 먹는 치킨 중에 하나면 아주 훌륭한 치킨이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지코바는 여 밥이랑 안 먹을 수가 없을 거예요. 이번에는 탄수화물 좀 줄이자고 치킨만 먹으려다가 몇 개 먹고 바로 밥을 뜨고 있더라고요^^. 그러면 맛있는 치킨 드세요~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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