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점심15

육식공룡의 밥상(간장삼겹살) 오늘의 메뉴는 간장삼겹살이에요. 저번에 간장 삼겹 덮밥으로 해본 적이 있었는데, 오늘이 더 간단하고 맛있는 것 같아요! 일단 저번에는 양파를 듬뿍 넣은 느낌이었다면, 이번에는 오로지 삼겹살만으로 하는 거예요! 우선 준비물은 삼겹살과 간장 양념을 만들어야 해요! 요즘따라 삼겹살이 너무 먹고 싶어서 해 먹어요~ 기왕 먹는 거 그냥 구워 먹는 것보다 이렇게 먹으면 먼가 느낌 있잖아요^^. 요즘 몸이 안 좋아서 글을 못 올렸는데 오랜만에 삼겹살이 너무 먹고 싶어서 다시 올려봐요:) 우선 삼겹살을 구워줘야겠죠? 적당히 빨간 거만 없어질 정도로 먼저 구워주시고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이렇게 간장 베이스의 양념을 하면 되는데요. 그냥 구워놓은 삼겹살에 하나씩 넣으면 돼요. 먼저 삼겹살 2줄 기준으로 하면 맛술 3, .. 2021. 10. 7.
육식공룡의 리뷰 (강릉 짬뽕순두부) 오늘의 리뷰는 강릉에 짬뽕순두부예요. 저는 짬뽕순두부의 원조인 동화가든 본점에 갔다 왔어요. 강릉 하면 짬뽕순두부가 빠질 수 없잖아요. 우선 매장 정보부터 말씀드릴게요! 매일 08:30 - 19:00 / 브레이크 타임 16:00 - 17:00 원조 짬뽕순두부 - 10000원, 얼큰 순두부 - 8000원, 초두부 - 9000원, 모두부 - 10000원 여기는 항상 웨이팅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주차할 곳도 없어서 걸어서 7-8분 거리에 주차하고 갔어요. 가서 웨이팅 순번을 받고, 옆에 바다 가서 놀다가 1시간 정도 후에 가보니 제 순번보다 3개 정도 뒤에 있더라고요. 그래서 사장님께 말씀드리고 바로 들어갔어요! 아침에 얼큰하게 먹으러 갔다가 점심으로 먹었어요. 저는 짬뽕은 좋아하지만 순두부를 그렇게 좋아하지.. 2021. 9. 19.
육식공룡의 리뷰(제육야채쭈꾸미) 오늘의 리뷰는 제육야채쭈꾸미에요! 전국에 체인점이 있는 **쭈꾸미인데요.. 사실 맛이 없었어요.. 그래서 어느 지점인지는 비밀로 할게요^^. 여기는 볶음밥 맛집이에요:) 원래 가려고 한 곳이 있었는데 재료 소진이더라고요. 그래서 배가 너무 고파서 주변에 있는 곳 아무 데나 갔는데 실패였어요. 그래서 볶음밥이 맛있었으니까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볶음밥이라도 맛없었으면 화가 났을 것 같네요. 저번에 집에서 만들어 먹었던 게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쭈삼 드시려면 제 쭈삼 보시고 드세요!! 비주얼은 역시 좋네요. 근데 제육이랑 쭈꾸미가 신선함과는 좀 거리가 멀어보였어요.. 고기도 냉동에서 나온 느낌이었고, 좀 그런 느낌이었어요. 이렇게 잘 볶아졌는데요. 그래도 처음에는 기대를 하며 한 입을 먹었어요! 쭈꾸미가 .. 2021. 9. 19.
육식공룡의 밥상(오리훈제, 부추무침) 오늘의 메뉴는 오리훈제와 부추무침이에요. 오리훈제랑 부추는 엄청 잘 어울리잖아요. 그래서 같이 해봤어요. 그냥 오리훈제를 구워 먹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이것저것 넣으면 맛있더라고요. 준비물은 오리훈제와 부추, 양파 이렇게 필요해요! 먼저 오리훈제는 너무 간단해요. 그냥 오리훈제를 후라이팬에 구우면 되는데요? 그전에 부추를 손질하고, 양파를 물에 담가서 매운 기를 좀 빼놔야 해요. 먼저 오리훈제를 하고 아래에 부추무침 올릴게요. 필요하신 부분가서 보시면 됩니다:) 부추는 물에 식초를 넣고 잘 씻어준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면 돼요! 양파는 부추무침을 할 때 생으로 넣을 거라서 물에 담가 매운 기를 빼줄 거예요. 양파의 매운 기를 빼야 해서 미리 해뒀어요. 그리고 오리훈제를 팬에 넣고 구워주면 되는데요... 2021. 9. 14.
육식공룡의 밥상(오삼불고기) 오늘의 메뉴는 오삼불고기예요. 어제 오징어 숙회를 먹고 오늘을 위해 오징어 몸통 하나를 손질해서 얼려놨어요^^. 오징어랑 삼겹살 둘 다 요즘 너무 비싸더라고요. 삼겹살도 100g에 거의 3천 원씩 하고, 오징어도 2마리에 14000원 가까이하더라고요. 너무 비싸지만 오랜만 오징어를 먹고 싶어서 그냥 먹어요:) 오징어를 2마리 샀는데 한 마리씩 나눠서 하기가 좀 그래서 숙회에 다리 부분을 2개 넣었어요^^. 저는 숙회가 더 좋거든요. 사실 일단 저는 삼겹살 200g에 오징어 몸통 이렇게만 사용했고, 양파는 반개, 파도 반개정도 썼어요. 먼저 오징어를 양념해야 하는데요. 여기 오징어를 먼저 준비해줘요. 저는 혼자 먹어서 오징어를 크게크게 썰었어요. 아직 칼집까지는 실력이 부족해서 패스. 오징어 요리를 할 때.. 2021. 9. 13.
육식공룡의 밥상(오징어숙회) 오늘의 메뉴는 오징어숙회에요. 오징어 숙회는 제가 진짜 좋아하는 음식인데요. 회라고 해서 싱싱한 오징어로 만들고, 가격대가 있는 메뉴라서 만들기 어렵다고 생각을 했었어요. 근데 이거는 무슨 냉동오징어로도 만들 수 있고, 조리법도 냄비에 오징어만 넣으면 되는데 왜 가격이 비쌀까라는 의문이 들었어요. 오징어숙회 진짜 쉽지만 손질하는 게 귀찮아서 그렇지 손질 오징어도 있고 그러니까 좋아하시는 분들은 많이 많이 만들어서 드세요! 먼저 초고추장이 없으신 분들은 간단히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고추장 3, 식초 1, 설탕 1 이렇게 만드는데 조금 시큼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식초를 조금 더 넣으시면 돼요. 그리고 맨 아래 제가 먹은 초고추장 보여드릴게요! 저는 손질이 안된 오징어를 사서 열심히 손질을 했는데요. 사진.. 2021. 9. 12.
육식공룡의 리뷰(원인숙 고성생선찜) 오늘의 리뷰는 원인숙 고성생선찜이에요. 강릉에 있는 맛집이고, 가오리가 진짜 맛있어요!! 예전에 갔던 곳이라 사진이 이거 밖에 없어요.. 모둠 생선찜을 시키면은 안에 가오리, 가자미, 갈치, 코다리, 열기 이렇게 생선이 들어가 있어요. 개인적으로 갈치는 역시 뼈 바르기가 힘들고, 코다리와 열기, 가자미는 그냥 생선찜 맛이었어요. 근데 가오리가 진짜 맛있더라고요. 가오리를 처음 먹어봤는데 살이 부드럽고 뼈도 바르지 않아도 살이 후루룩 발라지더라고요. 너무 기억에 남더라고요. 그리고 생선찜은 무가 진짜 맛있죠? 여기도 무가 맛있어요^^. 다른 밑반찬은 특별한 것은 없었어요. 여기 식당 보면은 가오리만 생각나요. 다음에 다시 간다면 모둠 말고 가오리찜으로 시켜먹으려고요. 그렇지만 처음 가시는 분은 그래도 모둠.. 2021. 9. 12.
육식공룡의 밥상(제육볶음우동) 오늘의 메뉴는 제육볶음우동이에요. 우선 제육볶음우동은 제육볶음에 그냥 우동을 넣은 그런 것인데요:) 밥 먹기 싫고 면이 땡기는 날이 있잖아요. 그때 해 먹는 메뉴예요. 우선 백종원 선생님의 대파 제육볶음을 베이스로 하고 우동면을 넣는 간단한 요리이에요. 준비물은 돼지고기(앞다리살) 450g 정도에 파 1개 끝이에요. 여기에 마늘이나 고추나 양파를 넣어도 되고, 애호박을 넣어도 맛있더라고요. 그렇지만 집에 없어서 패스~ 양념은 고춧가루 3, 간장 3, 설탕 3, 맛술 1, 후추후추, 참기름 0.5 이렇게 들어가요. 우선 앞다리살에는 지방이 적어서 기름이 필요해요! 삼겹살로 할 경우 필요 없어요! 대파를 이쁘게 먹음직스럽게 잘라줘요. 저는 길게 길게 잘랐답니다. 식당에서 제육볶음 먹을 때의 파 모양을 생각하.. 2021. 9. 11.
육식공룡의 밥상(간장 삼겹덮밥) 오늘의 메뉴는 간장 삼겹덮밥입니다. 어제 쭈꾸미삼겹살을 먹었는데 삼겹살이 반틈 정도 남아서 고민하다가 간장 삼겹덮밥을 먹기로 결정했어요. 간장삼겹덮밥 역시 쉽지만 간단한 한 끼를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그렇지만 다른 음식과는 달리 추가로 재료들이 들어갈수록 맛있어져요! 저는 빨간 양념을 하는 음식에는 채소를 많이 넣는 편이 아니지만 간장 베이스의 요리를 할 때에는 채소를 좀 넣어서 먹는 게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채소를 많이 넣었답니다. 우선 준비물은 삼겹살 300-400g, 마늘 5개, 파 조금, 양파 1/4 그리고 덮밥이니까 밥도 필요해요. 양념장은 고기 300-400g 기준으로 간장 3-4, 설탕 2, 다진 마늘 1/3, 후추 톡톡, 참기름 1/2, 맛술 1 이렇게 넣고 설탕이 잘 녹도록 .. 2021. 9. 7.
육식공룡의 리뷰(두찜 로제찜닭) 오늘의 리뷰는 두찜 로제 찜닭입니다. 찜닭계에서는 제일 유명한 두찜의 로제 찜닭이에요. 솔직히 로제 찜닭은 몇 번이고 시켜먹을 만큼 맛있습니다. 로제라는 특색도 있고, 요즘 핫하잖아요. 제 입맛도 일반 빨간 찜닭보다는 로제로 더 끌리더라고요. 사실 두찜에서 로제 찜닭만 먹어봤어요^^. 그래서 다른 맛과는 비교해드릴 수는 없지만 로제 찜닭이 맛있다는 것은 알려드릴 수 있어요! 왼쪽은 두찜 메뉴판에 올라와있는 사진이고 오른쪽은 제가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제가 사진을 못찍는 건가요? 아무리 잘 찍었다 하더라고 저 로제 빛은 안 나올 것 같아요. 원래 100이면 98은 사진과 실제와는 다르니까 맛이 중요하잖아요?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맛은 있습니다. 하지만 뜨거울 때는 맛있고, 좀 식었을 때는 닭에서 냄새가 .. 2021. 9. 6.
육식공룡의 밥상(만둣국) 오늘의 메뉴는 만둣국입니다. 만둣국은 말이죠~ 제일 쉬워요. 그리고 맛있어요. 만둣국은 육수를 내서 먹는 것도 맛있겠지만 저는 혼자서 밥을 먹다 보니 그냥 마트에서 사 온 사골육수에 해 먹어요:) 그래서인지 더 쉽고 맛도 보장되잖아요. 일단 준비물은 사골육수 (예를 들어 비비고, 오뚝이), 그리고 제일 중요한 만두! 육수는 없어도 되지만 만두는 없으면 안 되겠죠? 그리고 다진 마늘도 있으면 좋고 간을 맞추기 위해 소금, 후추 그리고 파 송송과 계란이 필요하지만 사실은 만두와 소금, 후추 정도가 필수이고 나머지는 있으면 좋은 것들이니 없으시면 빼고 하시면 됩니다. 만약 사골육수가 없다면 물에 다시다 msg를 넣으시면 맛있는 육수가 완성됩니다. 저는 집에 소 한 마리 탕? 이 있길래 이것을 육수로 했어요. .. 2021. 9. 4.
육식공룡의 밥상(대패삼겹파스타) 오늘의 메뉴는 대패삼겹살 마늘 파스타입니다. 저번에 콩나물 불고기를 먹고 대패삼겹살이 남아서 뭐를 해 먹지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파스타가 먹고 싶어서 대패 마늘 파스타로 결정했어요. 이번 글은 사진을 많이 많이 해서 해보려고 해요. 평소에 사진을 너무 조금 올리는 것 같아 한번 시도해보고 무엇이 더 괜찮은지 판단하여 결정하려고요. 본론으로 들어와 파스타는요. 엄청 쉬워요. 재료비도 많이 안 들고, 가성비 있는 한 끼를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재료값이 저렴하고 만들기도 쉬운 파스타를 식당에서 먹는 이유는 그 식당만의 특색 있는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파스타는 동네파스타집말구 맛집으로 가야겠죠? 평범한 파스타는 집에서도 충분히 해 먹을 수 있으니까요. 준비물은 파스타면 1인분 기준으로 마늘 10개 정도.. 2021. 9. 3.
육식공룡의 밥상(콩나물불고기) 오늘의 메뉴는 콩나물 불고기입니다. 콩나물 불고기는 이게 요리가 맞나 싶을 정도로 간단해요. 예전에 유튜브에서 백 선생님의 영상을 보고 저렇게 쉽게 만들 수 있구나라고 생각하고 몇 번 만들어봤는데 간단하고 맛있더라고요. 얼마나 간단하냐면 제육볶음보다 간단해요! 우선 재료는 이름에 있는 대로 콩나물과 대패삼겹살이 필요해요. 그리고 기호에 따라 파, 양파는 넣어주면 좋고, 저는 안 넣은 빨강, 초록 고추와 깻잎도 넣으면 더 맛있을 거예요. 콩나물 불고기는 순차적으로 조리할 필요 없이 우선 재료를 다 손질해줍니다. 저는 고기를 먼저 깔고 그 위에 파, 양파, 콩나물 이렇게 올렸는데 거꾸로 콩나물, 양파, 고기 이렇게 올리더라고요. 고기가 살짝 구워져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저는 상관없.. 2021. 8. 31.
육식공룡의 밥상(제육볶음) 오늘의 메뉴는 제육볶음입니다. 제육볶음은 제가 제일 많이 해 먹는 음식인데요. 제가 워낙 고기를 좋아하다 보니 제육볶음 하나만 있으면 어렸을 때부터 밥을 잘 먹었어요. 그래서 지금도 특별히 먹을 것이 없다면 제육볶음을 해 먹는답니다. 우선 제육볶음은 어느 부위로 해도 되는데 저는 앞다리살로 했어요. 원래는 대패 삼겹으로 자주 했지만, 요즘 운동을 하고 있어 지방이 적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앞다리살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본 백종원 선생님의 레시피를 기반으로 현재는 저에게 맞는 레시피로 바뀐 것 같습니다. 먼저 앞다리살은 지방이 적기 때문에 기름이 필요합니다. 기름을 두르고 송송 썬 파를 넣어 파 기름을 내줍니다. 기름이 지글지글하면서 파향이 올라오면 돼지고기 앞다리살을 넣고 잘 익을 때까지 달달 .. 2021. 8. 30.
육식공룡의 밥상(간장뼈찜) 육식공룡의 밥상(매운뼈찜) (tistory.com) 육식공룡의 밥상(매운뼈찜) 오늘의 메뉴는 매운 뼈찜입니다. 평소에 뼈찜을 진짜 좋아하는데 식당에서 먹으면 너무 비싸더라구요,, 이런 찜 종류들은 직접 해 드시면 엄청 저렴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뼈가 1.8kg에 9040원인 tyranno-dining.tistory.com 이번에는 매운 뼈찜에 이어 간장 뼈찜입니다. 뼈가 1.8kg이나 되어 한번에 먹기가 힘들어서 두 번에 나눠서 두 가지 양념으로 먹었어요. 앞서 핏물 빼기 고기 삶는 것은 매운 뼈찜 편에 있으니 링크 타고 가셔서 보시면 됩니다. 서울에서는 매운뼈찜이고 아랫지방에서는 간장 뼈찜을 주로 먹는다고 들었던 것 같아요. 저는 빨간 양념이 좋아서 빨간 뼈찜을 많이 먹어보고 간장 뼈찜은 한 번도 안.. 2021. 8. 2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