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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육식공룡의 밥상(대패삼겹파스타)

by 육식공룡이에요 2021.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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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메뉴는 대패삼겹살 마늘 파스타입니다.

저번에 콩나물 불고기를 먹고 대패삼겹살이 남아서 뭐를 해 먹지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파스타가 먹고 싶어서 대패 마늘 파스타로 결정했어요. 이번 글은 사진을 많이 많이 해서 해보려고 해요. 평소에 사진을 너무 조금 올리는 것 같아 한번 시도해보고 무엇이 더 괜찮은지 판단하여 결정하려고요.

본론으로 들어와 파스타는요. 엄청 쉬워요. 재료비도 많이 안 들고, 가성비 있는 한 끼를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재료값이 저렴하고 만들기도 쉬운 파스타를 식당에서 먹는 이유는 그 식당만의 특색 있는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파스타는 동네파스타집말구 맛집으로 가야겠죠? 평범한 파스타는 집에서도 충분히 해 먹을 수 있으니까요.

준비물은 파스타면 1인분 기준으로 마늘 10개 정도, 대패삼겹살 먹고 싶은 만큼!! 그리고 청양고추나 기호에 맞게 사용하시면 되는데 저는 페페로치노가 있어서 사용했어요.

파스타에 마늘맛을 내려면 그래도 10개는 있어야지 맛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12개!!

마늘은 편으로!

우선 마늘을 편으로 썰어서 준비해줍니다.

남은 대패

그리고 집에 남은 대패삼겹살을 먹을 만큼 넣어줘요.

고기에 후추간해주기

고기에 후추 후추 뿌려줍니다. 이제 지글지글 구워주면 돼요.

파스타면 삶을 물 끓이기

물을 끓이고 소금 간을 해줘야 해요. 좀 이따 면수를 써야 되거든요.

파스타면은 이정도?

저의 1인분 기준으로 요정도 넣어줬어요.

촤라라 펼쳐서 넣어줘요.

파스타면은 이렇게 펼쳐서 넣어주고, 아랫부분이 익으면 바로바로 쑤셔 넣어줘야 대요. 그리고 뭉치지 않게 휘적휘적해주세요.

삼겹살 굽기

삼겹살이 요정도 구워지면 접시에 따로 담아둬요. 왜냐면 삼겹살 기름에 마늘을 구워야 대거든요.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죠?

마늘굽기

마늘을 돼지기름에 구워줘요.

페페론치노 투하

마늘이 조금 구워졌다 싶으면 페페론치노를 찢어서? 으깨서? 넣어줘요.

청양고추 잘게 잘라서 넣어도 되고, 안 넣으셔도 됩니다.

노릇노릇

노릇노릇하게 구워주면 맛있겠죠?

파스타면과 면수 넣기

잘 구워진 마늘에 파스타면과 면수 두국자 정도 넣어줘요. 저는 눈대중으로 넣었는데 좀 적었나 봐요..

대패삼겹살 투하

파스타면을 넣고 잘 뒤적뒤적해준 뒤 옆에 빼뒀던 삼겹살을 넣어줍니다.

섞섞

이제 끝났어요. 잘 뒤적뒤적하시다가 드시면 됩니다!

완성~

이렇게 만드시고 드시면은 간단한 파스타로 한 끼입니다.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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