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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공룡의 밥상(제육볶음) 오늘의 메뉴는 제육볶음입니다. 제육볶음은 제가 제일 많이 해 먹는 음식인데요. 제가 워낙 고기를 좋아하다 보니 제육볶음 하나만 있으면 어렸을 때부터 밥을 잘 먹었어요. 그래서 지금도 특별히 먹을 것이 없다면 제육볶음을 해 먹는답니다. 우선 제육볶음은 어느 부위로 해도 되는데 저는 앞다리살로 했어요. 원래는 대패 삼겹으로 자주 했지만, 요즘 운동을 하고 있어 지방이 적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앞다리살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본 백종원 선생님의 레시피를 기반으로 현재는 저에게 맞는 레시피로 바뀐 것 같습니다. 먼저 앞다리살은 지방이 적기 때문에 기름이 필요합니다. 기름을 두르고 송송 썬 파를 넣어 파 기름을 내줍니다. 기름이 지글지글하면서 파향이 올라오면 돼지고기 앞다리살을 넣고 잘 익을 때까지 달달 .. 2021. 8. 30.
육식공룡의 밥상(간장뼈찜) 육식공룡의 밥상(매운뼈찜) (tistory.com) 육식공룡의 밥상(매운뼈찜) 오늘의 메뉴는 매운 뼈찜입니다. 평소에 뼈찜을 진짜 좋아하는데 식당에서 먹으면 너무 비싸더라구요,, 이런 찜 종류들은 직접 해 드시면 엄청 저렴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뼈가 1.8kg에 9040원인 tyranno-dining.tistory.com 이번에는 매운 뼈찜에 이어 간장 뼈찜입니다. 뼈가 1.8kg이나 되어 한번에 먹기가 힘들어서 두 번에 나눠서 두 가지 양념으로 먹었어요. 앞서 핏물 빼기 고기 삶는 것은 매운 뼈찜 편에 있으니 링크 타고 가셔서 보시면 됩니다. 서울에서는 매운뼈찜이고 아랫지방에서는 간장 뼈찜을 주로 먹는다고 들었던 것 같아요. 저는 빨간 양념이 좋아서 빨간 뼈찜을 많이 먹어보고 간장 뼈찜은 한 번도 안.. 2021. 8. 29.
육식공룡의 밥상(매운뼈찜) 오늘의 메뉴는 매운 뼈찜입니다. 평소에 뼈찜을 진짜 좋아하는데 식당에서 먹으면 너무 비싸더라구요,, 이런 찜 종류들은 직접 해 드시면 엄청 저렴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뼈가 1.8kg에 9040원인데 뼈는 11개 정도 들었습니다. 뼈해장국을 자주 먹는데 요즘은 7-8000원 하는데 뼈가 2-3개 정도밖에 없어서 아쉽잖아요. 근데 직접 요리해서 먹는다면 같은 가격으로 4-5배의 양을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먼저 뼈를 30분-1시간 정도 찬물에 핏물을 빼주고 한두 번 씻어서 뼈가 잠길만치 물을 넣고 5분 정도 삶아줘요. 여기서 월계수 잎과 통후추, 소주 등을 넣어서 잡내를 잡아주는데 저는 집에 다 없어서 먹다 남은 콜라와 청주를 넣어줬어요. 그다음에 뼈를 흐르는 물로 삭삭 씻겨줍니다. 뼈가루와 같.. 2021.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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