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음식13

육식공룡의 리뷰(제육야채쭈꾸미) 오늘의 리뷰는 제육야채쭈꾸미에요! 전국에 체인점이 있는 **쭈꾸미인데요.. 사실 맛이 없었어요.. 그래서 어느 지점인지는 비밀로 할게요^^. 여기는 볶음밥 맛집이에요:) 원래 가려고 한 곳이 있었는데 재료 소진이더라고요. 그래서 배가 너무 고파서 주변에 있는 곳 아무 데나 갔는데 실패였어요. 그래서 볶음밥이 맛있었으니까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볶음밥이라도 맛없었으면 화가 났을 것 같네요. 저번에 집에서 만들어 먹었던 게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쭈삼 드시려면 제 쭈삼 보시고 드세요!! 비주얼은 역시 좋네요. 근데 제육이랑 쭈꾸미가 신선함과는 좀 거리가 멀어보였어요.. 고기도 냉동에서 나온 느낌이었고, 좀 그런 느낌이었어요. 이렇게 잘 볶아졌는데요. 그래도 처음에는 기대를 하며 한 입을 먹었어요! 쭈꾸미가 .. 2021. 9. 19.
육식공룡의 밥상(순두부열라면) 오늘의 메뉴는 순두부열라면이에요. 유행한 지 많이 지났지만, 오랜만에 라면이 당겨서 순두부 열라면을 먹었어요. 한창 유행일 때 리뷰를 봤는데 호불호가 많이 갈리더라고요. 그냥 라면 끓이듯이 하면 맛이 없는 것 같아서 저는 순두부찌개를 만들 때처럼 파 기름이랑 고추기름을 내서 했더니 맛있더라고요. 우선 준비물은 열라면과 순두부, 계란, 파, 기름, 고춧가루 이렇게 필요해요! 파 기름을 내줘야 하기 때문에 기름을 두르고 파 볶아줘요. 너무 센 불로하면 빨리 타버려서 약한 불로 살살해주세요. 파 기름에 고춧가루를 넣어서 고추기름도 내줘야 하는데요. 저는 기름을 너무 적게 했나 봐요. 좀 넉넉하게 기름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열라면 1개에 고춧가루 1 숟갈로 하면 돼요. 저는 라면 2개라서 2 숟갈 넣었어요. 고.. 2021. 9. 15.
육식공룡의 밥상(오삼불고기) 오늘의 메뉴는 오삼불고기예요. 어제 오징어 숙회를 먹고 오늘을 위해 오징어 몸통 하나를 손질해서 얼려놨어요^^. 오징어랑 삼겹살 둘 다 요즘 너무 비싸더라고요. 삼겹살도 100g에 거의 3천 원씩 하고, 오징어도 2마리에 14000원 가까이하더라고요. 너무 비싸지만 오랜만 오징어를 먹고 싶어서 그냥 먹어요:) 오징어를 2마리 샀는데 한 마리씩 나눠서 하기가 좀 그래서 숙회에 다리 부분을 2개 넣었어요^^. 저는 숙회가 더 좋거든요. 사실 일단 저는 삼겹살 200g에 오징어 몸통 이렇게만 사용했고, 양파는 반개, 파도 반개정도 썼어요. 먼저 오징어를 양념해야 하는데요. 여기 오징어를 먼저 준비해줘요. 저는 혼자 먹어서 오징어를 크게크게 썰었어요. 아직 칼집까지는 실력이 부족해서 패스. 오징어 요리를 할 때.. 2021. 9. 13.
육식공룡의 밥상(오징어숙회) 오늘의 메뉴는 오징어숙회에요. 오징어 숙회는 제가 진짜 좋아하는 음식인데요. 회라고 해서 싱싱한 오징어로 만들고, 가격대가 있는 메뉴라서 만들기 어렵다고 생각을 했었어요. 근데 이거는 무슨 냉동오징어로도 만들 수 있고, 조리법도 냄비에 오징어만 넣으면 되는데 왜 가격이 비쌀까라는 의문이 들었어요. 오징어숙회 진짜 쉽지만 손질하는 게 귀찮아서 그렇지 손질 오징어도 있고 그러니까 좋아하시는 분들은 많이 많이 만들어서 드세요! 먼저 초고추장이 없으신 분들은 간단히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고추장 3, 식초 1, 설탕 1 이렇게 만드는데 조금 시큼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식초를 조금 더 넣으시면 돼요. 그리고 맨 아래 제가 먹은 초고추장 보여드릴게요! 저는 손질이 안된 오징어를 사서 열심히 손질을 했는데요. 사진.. 2021. 9. 12.
육식공룡의 밥상(돈파육) 오늘의 메뉴는 돈파육이에요. 바로 편스토랑에 나온 류수영 씨가 한 요리예요. 어제 수육을 먹고 앞다리살이 반 덩어리 남아서 고민을 하다가 덩어리로 할 수 있는 게 수육 같은 요리밖에 생각이 안 나서 양념이 들어간 수육을 찾다가 돈파육이라는 것이 있길래 해보았어요. 먼저 재료는 앞다리살 1.3kg, 대파 1단, 마늘 10알, 생강 3개, 양파 1개, 팔각 1개가 필요하고, 양념장은 간장 1컵, 맛술 1/2컵, 설탕 5 숟갈, 후추 적당히 이렇게 필요하더라고요. 저는 앞다리살 거의 500g, 대파 2개, 마늘 10알, 양파 1/2 이렇게와 양념장은 간장 1/2, 맛술 1/2, 설탕 3 숟갈, 후추 후추 요렇게 들어갔어요. 먹어보니 파는 많을수록 좋은 것 같아요. 이름이 돈파육 파가 많이 들어갔다는 의미인 것.. 2021. 9. 9.
육식공룡의 리뷰(다운타우너) 오늘의 리뷰는 다운타우너입니다. 우와 리뷰 쓰면서 또 먹고 싶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햄버거 집이에요. 여기를 접한지는 얼마 안 되었고, 저희 동네는 없어서, 놀러 갈 때만 가끔 먹는데 이게 햄버거구나라고 알려준 곳이에요. 저는 프랜차이즈 햄버거도 좋아하고, 수제 햄버거도 좋아해요. 햄버거 맛있잖아요. 탄단지가 다 들어가 있는 휼룡한 음식이에요. 탄수화물이 좀 많긴 하지만 그래도 맛있으니까 그렇죠? 저는 잠실점을 갔었어요. 인기가 많은 곳이라서 포장을 했는데 미리 전화를 하셔야지 빨리 받을 수 있어요. 저는 전화를 하고 갔는데 주문이 누락되었더라고요. 매장 내에는 사람이 꽉 차있었고, 매장 밖에도 줄을 서있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매장 내에서 드실 경우는 일찍 가시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고, 포장하시는 .. 2021. 9. 9.
육식공룡의 밥상(간장 삼겹덮밥) 오늘의 메뉴는 간장 삼겹덮밥입니다. 어제 쭈꾸미삼겹살을 먹었는데 삼겹살이 반틈 정도 남아서 고민하다가 간장 삼겹덮밥을 먹기로 결정했어요. 간장삼겹덮밥 역시 쉽지만 간단한 한 끼를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그렇지만 다른 음식과는 달리 추가로 재료들이 들어갈수록 맛있어져요! 저는 빨간 양념을 하는 음식에는 채소를 많이 넣는 편이 아니지만 간장 베이스의 요리를 할 때에는 채소를 좀 넣어서 먹는 게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채소를 많이 넣었답니다. 우선 준비물은 삼겹살 300-400g, 마늘 5개, 파 조금, 양파 1/4 그리고 덮밥이니까 밥도 필요해요. 양념장은 고기 300-400g 기준으로 간장 3-4, 설탕 2, 다진 마늘 1/3, 후추 톡톡, 참기름 1/2, 맛술 1 이렇게 넣고 설탕이 잘 녹도록 .. 2021. 9. 7.
육식공룡의 리뷰(두찜 로제찜닭) 오늘의 리뷰는 두찜 로제 찜닭입니다. 찜닭계에서는 제일 유명한 두찜의 로제 찜닭이에요. 솔직히 로제 찜닭은 몇 번이고 시켜먹을 만큼 맛있습니다. 로제라는 특색도 있고, 요즘 핫하잖아요. 제 입맛도 일반 빨간 찜닭보다는 로제로 더 끌리더라고요. 사실 두찜에서 로제 찜닭만 먹어봤어요^^. 그래서 다른 맛과는 비교해드릴 수는 없지만 로제 찜닭이 맛있다는 것은 알려드릴 수 있어요! 왼쪽은 두찜 메뉴판에 올라와있는 사진이고 오른쪽은 제가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제가 사진을 못찍는 건가요? 아무리 잘 찍었다 하더라고 저 로제 빛은 안 나올 것 같아요. 원래 100이면 98은 사진과 실제와는 다르니까 맛이 중요하잖아요?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맛은 있습니다. 하지만 뜨거울 때는 맛있고, 좀 식었을 때는 닭에서 냄새가 .. 2021. 9. 6.
육식공룡의 리뷰(알뜰 샐러드) 오늘의 리뷰는 알뜰 샐러드입니다. 요즘 맨날 고기만 먹고 채소를 안 먹어서 어머니께서 샐러드를 주문해주셨어요. 이 제품은 피키다이어트의 알뜰 샐러드입니다. 요렇게 제가 주문한 것은 혼합 5팩이고요. 가격은 9500원 그리고 샐러드용 키트 2500원 해서 12000원입니다. (광고 아니고, 제 주관적인 입맛 100%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저는 인터넷에 있는 모든 샐러드 배송해주는 곳을 들어가서 가격비교하고 내용물을 비교해서 선정한 곳이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내용물도 많고 한번 먹어봐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정기배송으로 4주를 구매했습니다. 결제는 매주 따로 결제가 됩니다. 사실 이 제품은 4주 전에 주문을 했고 이번 주가 4주째입니다. 4주 전에 처음 샐러드를 받고 신나는 마음으로 맛을 봤는데 샐러드가 .. 2021. 9. 4.
육식공룡의 밥상(만둣국) 오늘의 메뉴는 만둣국입니다. 만둣국은 말이죠~ 제일 쉬워요. 그리고 맛있어요. 만둣국은 육수를 내서 먹는 것도 맛있겠지만 저는 혼자서 밥을 먹다 보니 그냥 마트에서 사 온 사골육수에 해 먹어요:) 그래서인지 더 쉽고 맛도 보장되잖아요. 일단 준비물은 사골육수 (예를 들어 비비고, 오뚝이), 그리고 제일 중요한 만두! 육수는 없어도 되지만 만두는 없으면 안 되겠죠? 그리고 다진 마늘도 있으면 좋고 간을 맞추기 위해 소금, 후추 그리고 파 송송과 계란이 필요하지만 사실은 만두와 소금, 후추 정도가 필수이고 나머지는 있으면 좋은 것들이니 없으시면 빼고 하시면 됩니다. 만약 사골육수가 없다면 물에 다시다 msg를 넣으시면 맛있는 육수가 완성됩니다. 저는 집에 소 한 마리 탕? 이 있길래 이것을 육수로 했어요. .. 2021. 9. 4.
육식공룡의 리뷰(아이니) 오늘의 리뷰는 아이니라는 중식당입니다. 아이니는 강원도 원주에 있는 중식당입니다. 여기는 짜장면 짬뽕 맛집이 아니라 크림새우 맛집입니다. 크림새우는 보통 비싸서 잘 먹지 않거나 웬만하면 탕수육이나 칠리새우를 많이 드시잖아요? 그렇지만 여기는 크림새우가 맛있대요.. 그래서 한번 먹어봤는데 정말 감탄하면서 먹었습니다. 살면서 이런 크림새우는 처음이었고, 그냥 맛있었어요. (광고 홍보 그런 거 하나도 없이 그냥 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지인들이 원주에 간다고 하면 저는 이곳을 꼭 추천드립니다. 저도 원주에 여행 차원에서 놀러 갔을 때 점심으로 시원하게 짬뽕을 먹으러 갔었는데 평소에는 웨이팅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오픈 시간에 맞추어서 갔습니다. 오픈 시간부터 배달 주문이 계속 들어오고 손님분들도 많이 .. 2021. 9. 3.
육식공룡의 밥상(콩나물불고기) 오늘의 메뉴는 콩나물 불고기입니다. 콩나물 불고기는 이게 요리가 맞나 싶을 정도로 간단해요. 예전에 유튜브에서 백 선생님의 영상을 보고 저렇게 쉽게 만들 수 있구나라고 생각하고 몇 번 만들어봤는데 간단하고 맛있더라고요. 얼마나 간단하냐면 제육볶음보다 간단해요! 우선 재료는 이름에 있는 대로 콩나물과 대패삼겹살이 필요해요. 그리고 기호에 따라 파, 양파는 넣어주면 좋고, 저는 안 넣은 빨강, 초록 고추와 깻잎도 넣으면 더 맛있을 거예요. 콩나물 불고기는 순차적으로 조리할 필요 없이 우선 재료를 다 손질해줍니다. 저는 고기를 먼저 깔고 그 위에 파, 양파, 콩나물 이렇게 올렸는데 거꾸로 콩나물, 양파, 고기 이렇게 올리더라고요. 고기가 살짝 구워져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저는 상관없.. 2021. 8. 31.
육식공룡의 밥상 (0) 2021년 8월 29일 육식공룡의 밥상이 시작되었습니다. 고기를 좋아하는 20대 초반 남성의 밥상을 공유해보려합니다. 요리를 배우지도 해본 경험은 없지만 유튜브 등 여러 레시피들을 참고하여 보다 쉽고 간단하지만 맛있는 밥상을 공유하는 블로그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요리과정 속의 여러 문제점들이 보이신다면 많은 피드백을 부탁드립니다. 첫번째 요리는 뼈찜!! 2021. 8. 2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