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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육식공룡의 리뷰(두찜 로제찜닭)

by 육식공룡이에요 2021.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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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리뷰는 두찜 로제 찜닭입니다. 찜닭계에서는 제일 유명한 두찜의 로제 찜닭이에요. 솔직히 로제 찜닭은 몇 번이고 시켜먹을 만큼 맛있습니다. 로제라는 특색도 있고, 요즘 핫하잖아요. 제 입맛도 일반 빨간 찜닭보다는 로제로 더 끌리더라고요. 사실 두찜에서 로제 찜닭만 먹어봤어요^^. 그래서 다른 맛과는 비교해드릴 수는 없지만 로제 찜닭이 맛있다는 것은 알려드릴 수 있어요!

로제찜닭 실사비교

왼쪽은 두찜 메뉴판에 올라와있는 사진이고 오른쪽은 제가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제가 사진을 못찍는 건가요? 아무리 잘 찍었다 하더라고 저 로제 빛은 안 나올 것 같아요. 원래 100이면 98은 사진과 실제와는 다르니까 맛이 중요하잖아요?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맛은 있습니다. 하지만 뜨거울 때는 맛있고, 좀 식었을 때는 닭에서 냄새가 좀 났습니다. 지점마다의 차이일 수는 있지만 다른 2개의 지점에서 먹어봤을 때 두 곳 모두 냄새가 났습니다. 저는 고기 냄새에 민감한 편이라서 많이 거슬렸지만, 냄새에 둔하신 분들은 괜찮을 거 같네요. 식어서 냄새가 나면 뜨거울 때 다 먹으면 되니까요^^. 두찜은 닭고기뿐 아니라 안에 다른 재료들이 다양하죠? 감자도 있고, 고구마도 있고, 떡도 있고 여러 가지 먹을 것이 많아서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필수로 당면을 추가해야 되잖아요. 당면 종류도 다양하더라고요. 저는 일반 당면이 먹고 싶어서 일반 당면으로 먹었어요. 역시 당면은 맛있어요. 맛있는 로제 소스를 머금으서 그런가 더 맛있더라고요.

당면을 추가하실 때 주의사항이 있는데요. 한번에 다 먹을 시에는 문제가 안되지만 두 번에 나눠서 먹을 경우에는 먼저 당면을 해치워야 해요. 당면이 남은 상태로 두면은 당면이 양념을 다 빨아들여서 양념이 거의 안남고 당면은 다시 먹을 수 없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나눠서 먹으시려면 당면은 먼저 드시거나 당면이 남으면 그냥 당면만 빼고 보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여기까지 두찜의 로제 찜닭 리뷰였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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