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식공룡의 리뷰(까지둥지)

오늘의 리뷰는 까치둥지입니다. 까치둥지는 강원도 원주에 있는 맛집으로 유명한 집인데요? 메뉴는 알탕입니다. 

알탕!!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맛있습니다. 그치만 특별하게 맛있진 않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소주와 같이 드시더라고요. 저는 술을 못해서 그냥 밥이랑 먹었습니다. 알과 고니가 주로 있고, 오징어와 홍합이 있어요. 그냥 일반 식당에서 드시는 맛과 별 다른 점이 없습니다. 가격이 착하냐? 그것도 아닙니다. 그냥 평범한데 왜 손님이 많을까요? 제 생각엔 원주에 맛집이 많이 없을뿐더러 그중에서 맛집으로 분류되는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은 다 맛있다고 하시네요? 제가 알탕을 잘 몰라서 그런가 봐요.. 제 글을 보고 가보신 분들이 한번 맛보시고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가격은 1인분에 12000이었습니다.

여기는 좌식과 입식 둘 다 있습니다. 유명한 맛집인 만큼 웨이팅이 좀 있고, 그래서 포장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포장은 굉장히 빨리 되더라고요. 그래서 숙소가 있으시거나 집에서 드시는 분들은 요즘 시국도 안좋은데 포장해서 드시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그래도 유명 맛집이니 원주에 놀러 가시면 한번 경험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식당이 노포 느낌이 강하더라고요. 그 영향도 있는 것 같아요. 주차할 곳이 주변에 없어서 포장하시는 분들은 가게 앞에 비상들을 켜고 계시는데 저는 걸어서 5분 정도 거리에 주차를 하고 갔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