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메뉴는 제육볶음우동이에요.
우선 제육볶음우동은 제육볶음에 그냥 우동을 넣은 그런 것인데요:) 밥 먹기 싫고 면이 땡기는 날이 있잖아요. 그때 해 먹는 메뉴예요. 우선 백종원 선생님의 대파 제육볶음을 베이스로 하고 우동면을 넣는 간단한 요리이에요.
준비물은 돼지고기(앞다리살) 450g 정도에 파 1개 끝이에요. 여기에 마늘이나 고추나 양파를 넣어도 되고, 애호박을 넣어도 맛있더라고요. 그렇지만 집에 없어서 패스~ 양념은 고춧가루 3, 간장 3, 설탕 3, 맛술 1, 후추후추, 참기름 0.5 이렇게 들어가요.
우선 앞다리살에는 지방이 적어서 기름이 필요해요! 삼겹살로 할 경우 필요 없어요!
대파를 이쁘게 먹음직스럽게 잘라줘요. 저는 길게 길게 잘랐답니다. 식당에서 제육볶음 먹을 때의 파 모양을 생각하면서 잘랐어요.
고기를 기름에 넣고 달달 구워줘야 해요.
고기가 구워졌으면요. 설탕을 먼저 넣어줘요! 고기를 더 구울껄 후회해요. 저는 고기가 잘 익은 게 좋은데 좀 서둘렀던 것 같아요. 설탕은 3 숟갈
그다음은 간장을 3 숟갈 넣어줍니다. 간장은 가장자리 쪽으로 태우면서 넣어주면 더 맛있대요! 저는 간장까지 넣고 조금 더 볶아줘요. 먼가 고기가 더 맛있어지는 느낌이 들거든요. 그리고 맛술도 한수저 정도 넣어줬어요.
조금 더 볶아주다가 파와 고춧가루 3 숟갈을 넣어주고 달달 볶아줍니다. 너무 썐불로 볶으면 고춧가루가 타버리니까 불 좀 줄이고 해야 해요.
요렇게 하면은 제육볶음이에요. 그치만 오늘은 우동을 넣어야 하기 때문에 끝나면 안돼요!
우동면이 준비해야 해요! 면이 풀어질 정도로만 해줘요. 왜냐면 볶으면서 더 익기 때문이에요.
고기에 양념이 잘 됐다 하면 우동면이 익는 동안 물을 반 컵 정도 넣어줘요. 우동면을 넣어야하기 때문에 수분기가 필요해서 물을 넣었어요.
물이 조금 부글부글 하면은 우동면을 넣어줘요. 그러고 뒤적뒤적해주면 된답니다.
물이 쫄아들 때까지 달달 볶아주면 끝이고, 마무리로 참기름이랑 후추후추 해주시면 진짜 끝이에요.
저는 요렇게 됐네요.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육식공룡의 밥상(오삼불고기) (12) | 2021.09.13 |
---|---|
육식공룡의 밥상(오징어숙회) (2) | 2021.09.12 |
육식공룡의 밥상(돈파육) (2) | 2021.09.09 |
육식공룡의 밥상(수육) (10) | 2021.09.09 |
육식공룡의 밥상(간장 삼겹덮밥) (6) | 2021.09.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