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식공룡의 리뷰 (강릉 짬뽕순두부)

오늘의 리뷰는 강릉에 짬뽕순두부예요.

저는 짬뽕순두부의 원조인 동화가든 본점에 갔다 왔어요. 강릉 하면 짬뽕순두부가 빠질 수 없잖아요.

 

우선 매장 정보부터 말씀드릴게요!

매일 08:30 - 19:00 / 브레이크 타임 16:00 - 17:00

원조 짬뽕순두부 - 10000원, 얼큰 순두부 - 8000원, 초두부 - 9000원, 모두부 - 10000원

 

짬뽕순두부

여기는 항상 웨이팅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주차할 곳도 없어서 걸어서 7-8분 거리에 주차하고 갔어요. 가서 웨이팅 순번을 받고, 옆에 바다 가서 놀다가 1시간 정도 후에 가보니 제 순번보다 3개 정도 뒤에 있더라고요. 그래서 사장님께 말씀드리고 바로 들어갔어요! 아침에 얼큰하게 먹으러 갔다가 점심으로 먹었어요. 저는 짬뽕은 좋아하지만 순두부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입장에서 일단 사진 속에서도 부추에 검은 게 보이실 텐데 후추예요. 후추 맛이 많이 나는 짬뽕이었고, 거기에 면대신 고소한 순두부가 있는 느낌이었어요. 그래도 맛은 있더라고요. 그렇지만 엄청 특별하게 맛있다는 건 아니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다들 가고 다들 맛있다고 하니까 한 번쯤은 가보고 본인 입맛에 맞으면 재방문하고 그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웨이팅도 그렇고 해서 강릉 몇 번 갔지만 재방문은 안 했어요^^.

 

제 글을 봐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