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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육식공룡의 밥상(오징어볶음)

by 육식공룡이에요 2021.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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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메뉴는 오징어볶음이에요.

저번에 오징어 숙회가 너무 맛있었어서 숙회를 해 먹을까 생각하며 마트에 갔는데 손질 오징어가 3마리에 10000원이길래 사 왔어요^^. 한 마리 반씩 해서 숙회랑 오징어볶음이랑 해서 먹었어요! 원래는 오징어를 양념에 재워서 하는 방식으로 했는데 오늘은 숙회처럼 데쳐서 볶기로 했어요.

우선 준비물은 오징어와 양파, 파 이정도 필요한 것 같아요. 양념은 간장 3, 고추장 크게 1, 고춧가루 3, 설탕 1.5, 다진 마늘은 마늘 3개 다져서 했어요. 후춧가루 조금, 맛술 2 이렇게 해서 양념장을 만들었어요. 

 

첫 번째는 오징어를 숙회를 만들었어요! 오늘은 간단하게 알려드리고 숙회가 너무 쉬워서 별 차이는 없겠지만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해놓을게요^^.

오징어 찜?

오징어를 쪄야 하는데요. 물에 데치는 것보다 이렇게 하는 게 더 맛있더라고요. 그냥 오징어를 잘 손질해서 냄비에 넣고 뚜껑을 닫고, 기다려주시면 돼요. 중간에 한번 뒤집어주셔야지 골구로 잘 익어요!

요렇게~

오징어 숙회가 완성했어요. 잘 식혀서 자르시면 되요! 저는 반 정도를 볶으려고 해요! 초장 만드는 법도 아래 링크 타시면 있어요^^.

양념장

위의 양념재료들을 다 넣으시고 섞어주시면 되요. 

양념장 볶기?

팬에 식용류를 적당히 4-5 숟갈 정도 두르고 양념장을 넣어줘요. 잘 볶아주면 됩니다.

고추장이 풋내가 있어서 볶아주면 풋내도 사라지고 맛있어지나봐요! 진짜 맛있어지는 것 같아요. 평소에 해 먹던 오징어볶음이랑 차원이 다른 맛이었어요.

보글보글

이렇게 보글보글 잘 끓어오르면 타기 전에 오징어랑 양파랑 파랑 다 넣어주세요. 그냥 한 번에 다 넣어요!

다 투하

먼가 급박해 보이지 않나요? 딴짓하다가 양념장 탈까 봐 얼른 후다닥 넣었어요. 오징어는 저렇게 찐 오징어를 넣어서 더 쫀득하고 맛있어진 것 같아요. 그래서 오징어를 더 익힐 필요가 없어서 한꺼번에 넣고 한번 볶아주면 끝이에요.

끝!

이렇게 잘 뒤적뒤적하면서 볶아주면 끝이에요!

마무리로 참기름 한 바퀴 둘러주면 10배는 맛있어진답니다:)

오징어덮밥

오징어 덮밥으로 먹었는데 아래 밥이 있는데 없어 보이네요? 아무튼 오징어덮밥으로 먹었어요. 바뀐 요리법 때문인지 진짜 맛있더라고요.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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