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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육식공룡의 리뷰(참치마요덮밥)

by 육식공룡이에요 2021.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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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메뉴는 참치마요덮밥이에요.

이전에 쭈꾸미삼겹살 만들어 먹을 때 약식으로 참치마요덮밥을 만들었었는데요. 불 안쓰시고 드시고 싶으시면 쭈꾸미 삼겹살 글 들어가셔서 보시면 되고, 이번에는 달걀 볶음밥에 참치마요를 해서 먹는 방법으로 요리했어요. 저도 처음 해봤는데, 진짜 맛있더라고요. 그냥 먹는 것보다 맛있고 약간 중국집 느낌도 나면서 좋더라고요. 저는 앞으로 이 방법으로 먹으려고요. 우선 준비물은 달걀과 참치캔, 밥, 파 이렇게 있어야 해요.

계란물

우선 계란을 풀어줘야 해요. 계란은 저는 3개 준비했는데 계란은 자유예요. 드시고 싶으신 만큼 드시면 돼요. 저는 오늘 고기반찬이 없어 단백질이 부족해 계란을 좀 많이 준비했어요. 계란에 소금 간 조금 해줘요!

참치마요

비주얼이 좀 그렇긴 한데.. 참치캔에 마요네즈를 넣은 거예요. 저는 동원참치캔 작은 거에 마요네즈 세 번 정도 둥글게 넣은 것 같아요. 마요네즈 양은 취향이에요! 이러면 준비는 끝났어요.

파기름

달걀 볶음밥의 중요한 포인트죠? 파 기름을 내줘야 해요. 여기서 저는 달걀도 구워야 하기 때문에 기름은 넉넉하게 했어요. 파 기름은 약한 불에서 파 냄새가 날 때까지 볶아주면 돼요.

계란 투하

 파 기름을 내다가 바로 계란물을 넣어줘요. 그리고 계속 바닥을 긁어줘야 해요. 그래야지 스크램블이 되거든요. 

스크램블

이렇게 스크램블로 잘 긁어주면서 만들어주면 돼요. 중국집 비주얼이죠? 냄새도 그럴싸해요.

다음은 중요한 밥을 넣어줘요. 저는 식은 밥이 있어서 식은 밥으로 했어요. 이 식어있어서 넣고 1분 정도는 불을 킨 상태로 밥알을 풀어줬어요. 1분 후에는 불을 끄고 밥알을 풀어주면서 섞어줬어요. 밥알을 풀어주는 게 좀 시간이 걸리더라고요. 불을 안 끄면 파랑 계란이 탈 것 같아서 껐어요. 밥알이 다 풀어졌으면 계란과 잘 섞어줘요!

간장

달걀 볶음밥에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요. 바로 간장 눌리기예요! 여기서 볶음밥의 맛이 좌우가 돼요. 우선 밥을 한쪽으로 밀어 자리를 만들어주고 빈 부분에 간장을 넣어 눌러주는 거예요. 저렇게 보글보글 끓죠? 그럼 맛있는 냄새가 진동을 해요. 간장의 모든 부분이 보글보글하면 그때 밥과 섞어주는 거예요!

요렇게

그럴싸한 달걀 볶음밥이 되었죠? 끝이에요!! 저는 참치마요 덮밥을 먹을 거라서 여기에 아까 만든 참치마요를 부어주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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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마요 폭탄인가? 밥양을 적게 했더니 밥보다 더 많은 것 같아요. 그래도 괜찮아요. 참치마요는 맛있으니까요. 엄청 맛있게 먹었어요. 간단하지만 맛있는 한 끼를 드시고 싶으시면 완전 추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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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떡볶이의 로제 떡볶이랑 같이 먹었거든요^^

다들 맛있는 한 끼 되세요.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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