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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공룡의 밥상(오삼불고기) 오늘의 메뉴는 오삼불고기예요. 어제 오징어 숙회를 먹고 오늘을 위해 오징어 몸통 하나를 손질해서 얼려놨어요^^. 오징어랑 삼겹살 둘 다 요즘 너무 비싸더라고요. 삼겹살도 100g에 거의 3천 원씩 하고, 오징어도 2마리에 14000원 가까이하더라고요. 너무 비싸지만 오랜만 오징어를 먹고 싶어서 그냥 먹어요:) 오징어를 2마리 샀는데 한 마리씩 나눠서 하기가 좀 그래서 숙회에 다리 부분을 2개 넣었어요^^. 저는 숙회가 더 좋거든요. 사실 일단 저는 삼겹살 200g에 오징어 몸통 이렇게만 사용했고, 양파는 반개, 파도 반개정도 썼어요. 먼저 오징어를 양념해야 하는데요. 여기 오징어를 먼저 준비해줘요. 저는 혼자 먹어서 오징어를 크게크게 썰었어요. 아직 칼집까지는 실력이 부족해서 패스. 오징어 요리를 할 때.. 2021. 9. 13.
육식공룡의 리뷰(강릉 옛성도물회) 오늘의 리뷰는 옛성도물회입니다. 이곳은 바로 제가 물회에 눈을 뜨게 해 준 곳이랍니다. 개인적으로 강릉 제일의 물회 맛집이라고 추천하는 곳이에요!! 저는 원래 회를 엄청 좋아해서 왜 그 맛있는 회를 밥에 넣고 물에 넣고 하느냐라는 불만이 있었던 사람이에요. 그렇지만 회덮밥의 맛을 알았고, 이때까지만 해도 물회의 맛은 잘 알지 못했어요. 왜냐면 회덮밥의 맛있음을 느낀 후 물회를 먹었었는데 양념이 맛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물회가 다 이런가 보다 해서 물회를 별로 안 좋아했어요. 그래서 처음에 갔을 때는 여자 친구가 물회를 제가 회덮밥을 시켰어요. 일단 메인 메뉴에 앞서 횟집에 가면 꼭 있는 미역국의 맛을 봐야 해요. 여기는 미역국 맛집이었어요. 진짜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회덮밥은 그냥 회덮밥.. 2021. 9. 13.
육식공룡의 밥상(오징어숙회) 오늘의 메뉴는 오징어숙회에요. 오징어 숙회는 제가 진짜 좋아하는 음식인데요. 회라고 해서 싱싱한 오징어로 만들고, 가격대가 있는 메뉴라서 만들기 어렵다고 생각을 했었어요. 근데 이거는 무슨 냉동오징어로도 만들 수 있고, 조리법도 냄비에 오징어만 넣으면 되는데 왜 가격이 비쌀까라는 의문이 들었어요. 오징어숙회 진짜 쉽지만 손질하는 게 귀찮아서 그렇지 손질 오징어도 있고 그러니까 좋아하시는 분들은 많이 많이 만들어서 드세요! 먼저 초고추장이 없으신 분들은 간단히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고추장 3, 식초 1, 설탕 1 이렇게 만드는데 조금 시큼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식초를 조금 더 넣으시면 돼요. 그리고 맨 아래 제가 먹은 초고추장 보여드릴게요! 저는 손질이 안된 오징어를 사서 열심히 손질을 했는데요. 사진.. 2021. 9. 12.
육식공룡의 리뷰(원인숙 고성생선찜) 오늘의 리뷰는 원인숙 고성생선찜이에요. 강릉에 있는 맛집이고, 가오리가 진짜 맛있어요!! 예전에 갔던 곳이라 사진이 이거 밖에 없어요.. 모둠 생선찜을 시키면은 안에 가오리, 가자미, 갈치, 코다리, 열기 이렇게 생선이 들어가 있어요. 개인적으로 갈치는 역시 뼈 바르기가 힘들고, 코다리와 열기, 가자미는 그냥 생선찜 맛이었어요. 근데 가오리가 진짜 맛있더라고요. 가오리를 처음 먹어봤는데 살이 부드럽고 뼈도 바르지 않아도 살이 후루룩 발라지더라고요. 너무 기억에 남더라고요. 그리고 생선찜은 무가 진짜 맛있죠? 여기도 무가 맛있어요^^. 다른 밑반찬은 특별한 것은 없었어요. 여기 식당 보면은 가오리만 생각나요. 다음에 다시 간다면 모둠 말고 가오리찜으로 시켜먹으려고요. 그렇지만 처음 가시는 분은 그래도 모둠.. 2021. 9. 12.
육식공룡의 밥상(제육볶음우동) 오늘의 메뉴는 제육볶음우동이에요. 우선 제육볶음우동은 제육볶음에 그냥 우동을 넣은 그런 것인데요:) 밥 먹기 싫고 면이 땡기는 날이 있잖아요. 그때 해 먹는 메뉴예요. 우선 백종원 선생님의 대파 제육볶음을 베이스로 하고 우동면을 넣는 간단한 요리이에요. 준비물은 돼지고기(앞다리살) 450g 정도에 파 1개 끝이에요. 여기에 마늘이나 고추나 양파를 넣어도 되고, 애호박을 넣어도 맛있더라고요. 그렇지만 집에 없어서 패스~ 양념은 고춧가루 3, 간장 3, 설탕 3, 맛술 1, 후추후추, 참기름 0.5 이렇게 들어가요. 우선 앞다리살에는 지방이 적어서 기름이 필요해요! 삼겹살로 할 경우 필요 없어요! 대파를 이쁘게 먹음직스럽게 잘라줘요. 저는 길게 길게 잘랐답니다. 식당에서 제육볶음 먹을 때의 파 모양을 생각하.. 2021. 9. 11.
육식공룡의 리뷰(홍천떡볶이) 오늘의 리뷰는 홍천떡볶이입니다. 상호명대로 홍천에 있는 떡볶이 집입니다. 이곳은 홍천에 사시는 분의 추천을 받고 갔었는데요. 홍천에 여행 갔을 때 꼭 먹어야 하는 음식점인가? 이건 아닙니다. 평소에 떡볶이를 좋아하시는 분이 홍천에 놀러 갔는데 아 떡볶이 혹은 분식류가 먹고 싶다면 추천드려요. 메뉴판은 네이버에서 가져왔어요. 요즘 분식가격이 예전에 비해서 엄청 많이 오른 것 같아요. 너무 슬프네요. 그래도 먹고 싶으니까 먹어야죠. 우선 저는 튀김 떡볶이와 참치김밥, 돈가스를 시켰어요. 튀김 떡볶이와 돈가스를 추천해주더라고요. 제가 보기에 옛날 맛을 추억하시기에는 여기에 떡볶이와 돈가스를 드시면 추억이 새록새록 날 것 같아요. 다른 음식들은 제품을 쓰는 그런 메뉴인 것 같아서 패스했어요. 먼저 이렇게 참치김.. 2021. 9. 11.
육식공룡의 리뷰(뿌링클) 오늘의 리뷰는 bhc의 뿌링클이에요. 다 아시는 맛이잖아요!! 네 맛있었어요:) 리뷰 끝!! 금요일이라서 땡기더라고요. 수육 하려고 맥주 사온 게 하나 남아서 먹으려고 꺼내놨다가 근손실이 무서워서 다시 냉장고로 들어갔어요^^. 원래는 마늘 소스 만들어서 먹으려고 했는데 식초가 없길래 포기했어요. 마늘 소스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그냥 후라이드 치킨 드실 때 한번 드셔 보세요!! 우선 간장 1, 식초 1, 물 5, 물엿 2, 다진 마늘 크게 2, 후추후추 유튜브 보니까 이렇게 드시더라고요. 다음에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뿌링뿌링 소스가 항상 부족하잖아요. 그래서 두 개를 시켜야 하는데 저는 케요네즈를 좋아해서 만들어서 먹어봤어요. 케요네즈는 케찹이랑 마요네즈랑 섞으면 되는데 저만의 비율은 따로 없어요. 그냥.. 2021. 9. 10.
육식공룡의 리뷰(제제네 식탁) 이번 리뷰는 제제네 식탁입니다. 제제네 식탁은 속초에 있는 유명 맛집이에요. 메뉴는 골뱅이 감바스와, 새우장이 유명한 곳이에요. 속초 여행 갔을 때 갔었던 맛있고 새로운 음식점이었습니다. 우선 감바스 하면 새우와 마늘로 하는 것이 떠오르는 데요. 요기는 골뱅이 감바스라고 골뱅이가 들어간 감바스이에요. 새우 대신 골뱅이라니 맛있을지 의심하고 있으시다면 의심하지 않으셔도 돼요. 맛있거든요. 여기에 갔다가 최근에 직접 집에서 해 먹었는데 똑같지는 않지만 비슷하게 맛있더라고요. 새우가 좀 비싼 감이 있잖아요. 간단하게 골뱅이 통조림 사서 해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골뱅이 감바스는 이렇게 나오는데요. 바게트빵이랑 피클이랑 감바스랑 요렇게 나옵니다. 감바스의 정석이죠? 일단 감바스에는 골뱅이와 새우, 새송이버섯,.. 2021. 9. 10.
육식공룡의 밥상(돈파육) 오늘의 메뉴는 돈파육이에요. 바로 편스토랑에 나온 류수영 씨가 한 요리예요. 어제 수육을 먹고 앞다리살이 반 덩어리 남아서 고민을 하다가 덩어리로 할 수 있는 게 수육 같은 요리밖에 생각이 안 나서 양념이 들어간 수육을 찾다가 돈파육이라는 것이 있길래 해보았어요. 먼저 재료는 앞다리살 1.3kg, 대파 1단, 마늘 10알, 생강 3개, 양파 1개, 팔각 1개가 필요하고, 양념장은 간장 1컵, 맛술 1/2컵, 설탕 5 숟갈, 후추 적당히 이렇게 필요하더라고요. 저는 앞다리살 거의 500g, 대파 2개, 마늘 10알, 양파 1/2 이렇게와 양념장은 간장 1/2, 맛술 1/2, 설탕 3 숟갈, 후추 후추 요렇게 들어갔어요. 먹어보니 파는 많을수록 좋은 것 같아요. 이름이 돈파육 파가 많이 들어갔다는 의미인 것.. 2021. 9. 9.
육식공룡의 밥상(수육) 오늘의 메뉴는 수육이에요. 수육이 시간도 오래 걸리고, 이것저것 들어가는 게 많고 그래서 집에서 먹기가 좀 그렇잖아요. 그렇지만 편스토랑에서 맥주로 수육을 만드는 방법을 봐서 처음 해봤는데 시간도 보통의 수육보다 오래 걸리지 않고? 사실 비슷해요. 그리고 가장 장점이 이것저것 들어가는 것이 없다는 점이에요. 우선 준비물은 앞다리살이나 삼겹살 본인이 먹고 싶은 돼지고기와 아무 맥주가 있으면 끝이에요. 저는 앞다리살과 필라이트 500ml를 준비했습니다. 가격은 앞다리살이 950g에 12000원, 필라이트 500ml가 1250원이지만 앞다리살은 반으로 나눠서 했기 때문에 굳이 따지자면 7250원이라고 할 수 있네요:) 그럼 7250원짜리 수육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혼자서 먹기 때문에 반으로 잘라서 .. 2021. 9. 9.
육식공룡의 리뷰(다운타우너) 오늘의 리뷰는 다운타우너입니다. 우와 리뷰 쓰면서 또 먹고 싶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햄버거 집이에요. 여기를 접한지는 얼마 안 되었고, 저희 동네는 없어서, 놀러 갈 때만 가끔 먹는데 이게 햄버거구나라고 알려준 곳이에요. 저는 프랜차이즈 햄버거도 좋아하고, 수제 햄버거도 좋아해요. 햄버거 맛있잖아요. 탄단지가 다 들어가 있는 휼룡한 음식이에요. 탄수화물이 좀 많긴 하지만 그래도 맛있으니까 그렇죠? 저는 잠실점을 갔었어요. 인기가 많은 곳이라서 포장을 했는데 미리 전화를 하셔야지 빨리 받을 수 있어요. 저는 전화를 하고 갔는데 주문이 누락되었더라고요. 매장 내에는 사람이 꽉 차있었고, 매장 밖에도 줄을 서있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매장 내에서 드실 경우는 일찍 가시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고, 포장하시는 .. 2021. 9. 9.
육식공룡의 밥상(간장 삼겹덮밥) 오늘의 메뉴는 간장 삼겹덮밥입니다. 어제 쭈꾸미삼겹살을 먹었는데 삼겹살이 반틈 정도 남아서 고민하다가 간장 삼겹덮밥을 먹기로 결정했어요. 간장삼겹덮밥 역시 쉽지만 간단한 한 끼를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그렇지만 다른 음식과는 달리 추가로 재료들이 들어갈수록 맛있어져요! 저는 빨간 양념을 하는 음식에는 채소를 많이 넣는 편이 아니지만 간장 베이스의 요리를 할 때에는 채소를 좀 넣어서 먹는 게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채소를 많이 넣었답니다. 우선 준비물은 삼겹살 300-400g, 마늘 5개, 파 조금, 양파 1/4 그리고 덮밥이니까 밥도 필요해요. 양념장은 고기 300-400g 기준으로 간장 3-4, 설탕 2, 다진 마늘 1/3, 후추 톡톡, 참기름 1/2, 맛술 1 이렇게 넣고 설탕이 잘 녹도록 .. 2021. 9. 7.
육식공룡의 리뷰(감자밭) 오늘의 리뷰는 감자밭입니다. 감자밭은 춘천에 있는 카페이고, 감자빵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춘천에 여행갔다가 감자밭 카페가 유명하길래 한번 들려보았습니다. 감자빵은 모양도 감자같이 생겼고 안에도 감자 같은 느낌이 납니다. 빵은 쫀득한 느낌이고 그 안에는 감자를 으깬 듯한 느낌이 들어요. 진짜 감자보다는 달고 맛있더라고요. 춘천 가면 한 번쯤은 먹어볼 만한 것 같아요. 또 옆에 옥수수빵도 판매하고 있는데요. 옥수수빵은 그냥 그렇더라고요. 그 외에 다른 빵들도 팔고 있습니다. 저는 감자빵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감자빵과 옥수수빵 하나를 샀습니다. 또 여기 카페가 애견 동반 카페이기 때문에 야외에 자리들이 이쁘게 되어있고, 강아지들도 많이 있더라고요. 저는 이렇게 감자빵 한 박스와 옥수수빵 하나를 샀습니다. 제가 .. 2021. 9. 7.
육식공룡의 밥상(쭈꾸미삼겹살) 오늘의 메뉴는 쭈꾸미 삼겹살입니다. 어머니께서 쭈꾸미 밀키트를 사다 주셔서 오늘은 쭈삼을 하게 되었어요. 특별하게 마늘을 듬뿍 넣어서 했답니다. 요즘 밀키트만 판매하는 매장이 많아졌잖아요? 밀키트는 손쉽게 요리를 뚝딱 해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곁들여서 먹을 참치마요까지 준비했습니다. 먼저 쭈꾸미밀키트를 보면 이렇게 양념된 쭈꾸미와 양파, 파, 고추, 팽이버섯이 있고, 떡과 마요네즈, 김까지 들어있어요. 양념된 쭈꾸미와 양파, 파 정도만 있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 여기는 고추와 떡 그리고 주꾸미 맛을 5배는 끌어올려주는 마요네즈까지 있어요. 먼저 삼겹살을 후라이팬에 이쁘게 펼쳐서 구워줍니다. 그리고 고기가 요정도 꾸워지면 그냥 먹고 싶죠? 그렇지만 더 맛있게 먹기 위해 참아야 해요... 2021. 9. 6.
육식공룡의 리뷰(두찜 로제찜닭) 오늘의 리뷰는 두찜 로제 찜닭입니다. 찜닭계에서는 제일 유명한 두찜의 로제 찜닭이에요. 솔직히 로제 찜닭은 몇 번이고 시켜먹을 만큼 맛있습니다. 로제라는 특색도 있고, 요즘 핫하잖아요. 제 입맛도 일반 빨간 찜닭보다는 로제로 더 끌리더라고요. 사실 두찜에서 로제 찜닭만 먹어봤어요^^. 그래서 다른 맛과는 비교해드릴 수는 없지만 로제 찜닭이 맛있다는 것은 알려드릴 수 있어요! 왼쪽은 두찜 메뉴판에 올라와있는 사진이고 오른쪽은 제가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제가 사진을 못찍는 건가요? 아무리 잘 찍었다 하더라고 저 로제 빛은 안 나올 것 같아요. 원래 100이면 98은 사진과 실제와는 다르니까 맛이 중요하잖아요?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맛은 있습니다. 하지만 뜨거울 때는 맛있고, 좀 식었을 때는 닭에서 냄새가 .. 2021. 9. 6.
육식공룡의 리뷰(까지둥지) 오늘의 리뷰는 까치둥지입니다. 까치둥지는 강원도 원주에 있는 맛집으로 유명한 집인데요? 메뉴는 알탕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맛있습니다. 그치만 특별하게 맛있진 않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소주와 같이 드시더라고요. 저는 술을 못해서 그냥 밥이랑 먹었습니다. 알과 고니가 주로 있고, 오징어와 홍합이 있어요. 그냥 일반 식당에서 드시는 맛과 별 다른 점이 없습니다. 가격이 착하냐? 그것도 아닙니다. 그냥 평범한데 왜 손님이 많을까요? 제 생각엔 원주에 맛집이 많이 없을뿐더러 그중에서 맛집으로 분류되는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은 다 맛있다고 하시네요? 제가 알탕을 잘 몰라서 그런가 봐요.. 제 글을 보고 가보신 분들이 한번 맛보시고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가격은 1인분에 12000이었습니다. 여기는 좌식과 .. 2021. 9. 5.
육식공룡의 리뷰(알뜰 샐러드) 오늘의 리뷰는 알뜰 샐러드입니다. 요즘 맨날 고기만 먹고 채소를 안 먹어서 어머니께서 샐러드를 주문해주셨어요. 이 제품은 피키다이어트의 알뜰 샐러드입니다. 요렇게 제가 주문한 것은 혼합 5팩이고요. 가격은 9500원 그리고 샐러드용 키트 2500원 해서 12000원입니다. (광고 아니고, 제 주관적인 입맛 100%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저는 인터넷에 있는 모든 샐러드 배송해주는 곳을 들어가서 가격비교하고 내용물을 비교해서 선정한 곳이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내용물도 많고 한번 먹어봐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정기배송으로 4주를 구매했습니다. 결제는 매주 따로 결제가 됩니다. 사실 이 제품은 4주 전에 주문을 했고 이번 주가 4주째입니다. 4주 전에 처음 샐러드를 받고 신나는 마음으로 맛을 봤는데 샐러드가 .. 2021. 9. 4.
육식공룡의 밥상(만둣국) 오늘의 메뉴는 만둣국입니다. 만둣국은 말이죠~ 제일 쉬워요. 그리고 맛있어요. 만둣국은 육수를 내서 먹는 것도 맛있겠지만 저는 혼자서 밥을 먹다 보니 그냥 마트에서 사 온 사골육수에 해 먹어요:) 그래서인지 더 쉽고 맛도 보장되잖아요. 일단 준비물은 사골육수 (예를 들어 비비고, 오뚝이), 그리고 제일 중요한 만두! 육수는 없어도 되지만 만두는 없으면 안 되겠죠? 그리고 다진 마늘도 있으면 좋고 간을 맞추기 위해 소금, 후추 그리고 파 송송과 계란이 필요하지만 사실은 만두와 소금, 후추 정도가 필수이고 나머지는 있으면 좋은 것들이니 없으시면 빼고 하시면 됩니다. 만약 사골육수가 없다면 물에 다시다 msg를 넣으시면 맛있는 육수가 완성됩니다. 저는 집에 소 한 마리 탕? 이 있길래 이것을 육수로 했어요. .. 2021. 9. 4.
육식공룡의 리뷰(아이니) 오늘의 리뷰는 아이니라는 중식당입니다. 아이니는 강원도 원주에 있는 중식당입니다. 여기는 짜장면 짬뽕 맛집이 아니라 크림새우 맛집입니다. 크림새우는 보통 비싸서 잘 먹지 않거나 웬만하면 탕수육이나 칠리새우를 많이 드시잖아요? 그렇지만 여기는 크림새우가 맛있대요.. 그래서 한번 먹어봤는데 정말 감탄하면서 먹었습니다. 살면서 이런 크림새우는 처음이었고, 그냥 맛있었어요. (광고 홍보 그런 거 하나도 없이 그냥 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지인들이 원주에 간다고 하면 저는 이곳을 꼭 추천드립니다. 저도 원주에 여행 차원에서 놀러 갔을 때 점심으로 시원하게 짬뽕을 먹으러 갔었는데 평소에는 웨이팅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오픈 시간에 맞추어서 갔습니다. 오픈 시간부터 배달 주문이 계속 들어오고 손님분들도 많이 .. 2021. 9. 3.
육식공룡의 밥상(대패삼겹파스타) 오늘의 메뉴는 대패삼겹살 마늘 파스타입니다. 저번에 콩나물 불고기를 먹고 대패삼겹살이 남아서 뭐를 해 먹지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파스타가 먹고 싶어서 대패 마늘 파스타로 결정했어요. 이번 글은 사진을 많이 많이 해서 해보려고 해요. 평소에 사진을 너무 조금 올리는 것 같아 한번 시도해보고 무엇이 더 괜찮은지 판단하여 결정하려고요. 본론으로 들어와 파스타는요. 엄청 쉬워요. 재료비도 많이 안 들고, 가성비 있는 한 끼를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재료값이 저렴하고 만들기도 쉬운 파스타를 식당에서 먹는 이유는 그 식당만의 특색 있는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파스타는 동네파스타집말구 맛집으로 가야겠죠? 평범한 파스타는 집에서도 충분히 해 먹을 수 있으니까요. 준비물은 파스타면 1인분 기준으로 마늘 10개 정도.. 2021. 9. 3.
육식공룡의 리뷰(키친205) 오늘의 리뷰는 키친 205입니다. 키친 205는 딸기 케이크로 유명한 케이크집이에요. 원래 함평에 본점만 있었던 집인데 너무 맛있어서 광주신세계와 롯데월드몰에 입점해서 아직도 있어요. 저는 한창 딸기 먹을 때 갔었는데요. 제가 달달한 케이크를 좋아해서 기대를 많이 하고 갔어요. 여기는 케이크 말고도 타르트도 있고 생크림 케이크 말고 초콜릿 케이크도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웨이팅이 있어요. 그렇지만 이미 만들어져 있고 옆에서 만들고 계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빨리 받을 수 있었어요. 저는 케이크를 뚜레쥬르 이런 곳에서만 먹어봐서 이렇게 비싼 줄은 몰랐어요. 그래서 저는 한 조각만 사서 맛만 봤답니다. 한조각을 먹고 난 다음은 왜 한조각만 샀을까 하고 후회가 되더라고요. 케이크가 이렇게 맛있고, 웨이팅 .. 2021. 9. 2.
육식공룡의 리뷰(노랑통닭) 오늘 리뷰 음식은 노랑 통닭의 '알싸한 마늘치킨'입니다. 예전에 노랑통닭을 먹다가 너무 푸석푸석해서 턱이 아팠던 기억이 있어 노랑 통닭에는 눈길이 가질 않았는데 대한민국 사람이라서 그런지 마늘에 이끌려 시켰어요. 양은 라지로 하고 1000원에 마늘소스도 추가했어요. 원래 다른 치킨들은 일반 양념이 기본으로 오는데 마늘치킨은 마늘소스가 기본으로 당연히 와야죠? 근데 저는 그냥 양념소스랑 마늘소스 하나만 달랑 왔습니다. 너무 황당하고 이걸 어떻게 해야 대나 고민을 하다가 고민만 했습니다. 그래도 일단 맛이 어떤지 먹어봐야겠죠? 예전에 먹었을 땐 바삭함이라고 하나도 없었는데 집 근처라 그런지 바로 와서 바삭해서 좋았고, 닭고기 부위는 가슴살과 다리살을 같이 쓰는 것 같더라고요. 평소 가슴살은 무조건 양념이 있.. 2021. 9. 2.
육식공룡의 리뷰(반올림피자샵) 반올림 피자샵의 핫치킨 쉬림프골드 피자를 리뷰하겠습니다. 저희 동네에 반올림피자샵은 2년 전쯤 생겨서 생겼을 때는 프랜차이즈인지 몰랐습니다. 반올림 피자샵에서 처음 먹은 메뉴는 수제 고구마 피자였는데 다른 피자집과는 달리 고구마 무스가 너무 맛있어서 자주 먹다가 수제 고구마를 포함한 치즈 프라이, 통마늘 불고기, 핫치킨 쉬림프 이렇게 네 가지가 있는 포텐 피자를 먹게 되어 네 가지 중에 핫치킨 쉬림프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핫치킨 쉬림프 피자를 단독으로 시킨 적은 없고, 항상 포텐 피자만 먹었었습니다. 이번에 드디어 단독으로 그것도 도우를 골드로 한 핫치킨 쉬림프골드를 먹어보았습니다. 우선 이름 그대로 매콤한 치킨과 새우가 들어있는 피자로 맛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저는 고기를 좋아해서 고기가 들어.. 2021. 8. 31.
육식공룡의 밥상(콩나물불고기) 오늘의 메뉴는 콩나물 불고기입니다. 콩나물 불고기는 이게 요리가 맞나 싶을 정도로 간단해요. 예전에 유튜브에서 백 선생님의 영상을 보고 저렇게 쉽게 만들 수 있구나라고 생각하고 몇 번 만들어봤는데 간단하고 맛있더라고요. 얼마나 간단하냐면 제육볶음보다 간단해요! 우선 재료는 이름에 있는 대로 콩나물과 대패삼겹살이 필요해요. 그리고 기호에 따라 파, 양파는 넣어주면 좋고, 저는 안 넣은 빨강, 초록 고추와 깻잎도 넣으면 더 맛있을 거예요. 콩나물 불고기는 순차적으로 조리할 필요 없이 우선 재료를 다 손질해줍니다. 저는 고기를 먼저 깔고 그 위에 파, 양파, 콩나물 이렇게 올렸는데 거꾸로 콩나물, 양파, 고기 이렇게 올리더라고요. 고기가 살짝 구워져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저는 상관없.. 2021. 8. 31.
육식공룡의 밥상(제육볶음) 오늘의 메뉴는 제육볶음입니다. 제육볶음은 제가 제일 많이 해 먹는 음식인데요. 제가 워낙 고기를 좋아하다 보니 제육볶음 하나만 있으면 어렸을 때부터 밥을 잘 먹었어요. 그래서 지금도 특별히 먹을 것이 없다면 제육볶음을 해 먹는답니다. 우선 제육볶음은 어느 부위로 해도 되는데 저는 앞다리살로 했어요. 원래는 대패 삼겹으로 자주 했지만, 요즘 운동을 하고 있어 지방이 적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앞다리살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본 백종원 선생님의 레시피를 기반으로 현재는 저에게 맞는 레시피로 바뀐 것 같습니다. 먼저 앞다리살은 지방이 적기 때문에 기름이 필요합니다. 기름을 두르고 송송 썬 파를 넣어 파 기름을 내줍니다. 기름이 지글지글하면서 파향이 올라오면 돼지고기 앞다리살을 넣고 잘 익을 때까지 달달 .. 2021. 8. 30.
육식공룡의 밥상(간장뼈찜) 육식공룡의 밥상(매운뼈찜) (tistory.com) 육식공룡의 밥상(매운뼈찜) 오늘의 메뉴는 매운 뼈찜입니다. 평소에 뼈찜을 진짜 좋아하는데 식당에서 먹으면 너무 비싸더라구요,, 이런 찜 종류들은 직접 해 드시면 엄청 저렴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뼈가 1.8kg에 9040원인 tyranno-dining.tistory.com 이번에는 매운 뼈찜에 이어 간장 뼈찜입니다. 뼈가 1.8kg이나 되어 한번에 먹기가 힘들어서 두 번에 나눠서 두 가지 양념으로 먹었어요. 앞서 핏물 빼기 고기 삶는 것은 매운 뼈찜 편에 있으니 링크 타고 가셔서 보시면 됩니다. 서울에서는 매운뼈찜이고 아랫지방에서는 간장 뼈찜을 주로 먹는다고 들었던 것 같아요. 저는 빨간 양념이 좋아서 빨간 뼈찜을 많이 먹어보고 간장 뼈찜은 한 번도 안.. 2021. 8. 29.
육식공룡의 밥상(매운뼈찜) 오늘의 메뉴는 매운 뼈찜입니다. 평소에 뼈찜을 진짜 좋아하는데 식당에서 먹으면 너무 비싸더라구요,, 이런 찜 종류들은 직접 해 드시면 엄청 저렴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뼈가 1.8kg에 9040원인데 뼈는 11개 정도 들었습니다. 뼈해장국을 자주 먹는데 요즘은 7-8000원 하는데 뼈가 2-3개 정도밖에 없어서 아쉽잖아요. 근데 직접 요리해서 먹는다면 같은 가격으로 4-5배의 양을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먼저 뼈를 30분-1시간 정도 찬물에 핏물을 빼주고 한두 번 씻어서 뼈가 잠길만치 물을 넣고 5분 정도 삶아줘요. 여기서 월계수 잎과 통후추, 소주 등을 넣어서 잡내를 잡아주는데 저는 집에 다 없어서 먹다 남은 콜라와 청주를 넣어줬어요. 그다음에 뼈를 흐르는 물로 삭삭 씻겨줍니다. 뼈가루와 같.. 2021. 8. 29.
육식공룡의 밥상 (0) 2021년 8월 29일 육식공룡의 밥상이 시작되었습니다. 고기를 좋아하는 20대 초반 남성의 밥상을 공유해보려합니다. 요리를 배우지도 해본 경험은 없지만 유튜브 등 여러 레시피들을 참고하여 보다 쉽고 간단하지만 맛있는 밥상을 공유하는 블로그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요리과정 속의 여러 문제점들이 보이신다면 많은 피드백을 부탁드립니다. 첫번째 요리는 뼈찜!! 2021.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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