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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육식공룡의 리뷰(돌문어상회)

by 육식공룡이에요 2021.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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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리뷰는 돌문어상회에요. 

여수 여행갔을 때 뭐가 유명하지 했는데 여기가 낭만포차거리에 있는 맛집이라고 하더라고요. 삼합 먹으러 갔어요.

제가 갔을 때는 역에 도착하자마자 태풍때문에 비랑 바람이 엄청 불어서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밖에는 사람들이 거의 안보이더라고요. 그래도 맛있는 저녁을 위해 태풍을 뚫고 돌문어상회로 갔답니다. 

 

우선 매장 정보를 말씀드릴게요.

메뉴는 돌문어삼합 39000, 돌문어라면 10000, 해물라면 10000, 돌문어 덮밥 12000, 갓 볶음밥 2000 기본적으로 이렇게 되어있어요.

영업시간은 평일 15:30 - 22:00, 주말엔 12:00 - 15:30 쉬고 16:30 - 23:00

 

돌문어삼합

저는 이렇게 돌문어삼합을 주문했어요. 두 명이서 먹었는데 두 명이서 먹는 양인가 봐요. 딱 맞았어요. 그리고 삼합에는 돌문어, 생삼겹, 갓김치, 관자, 전복, 새우 등등 들어가 있었어요.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재료들이라서 역시 맛은 있더라고요. 태풍이 오는데도 손님들이 있더라고요.

해물라면

돌문어 삼합에 버터가 들어가서 국물이 엄청 먹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해물라면을 추가했어요. 여기는 삼합이랑 라면이랑 세트로 해야 될 것 같아요. 국물이 엄청 당기더라고요. 라면이 만원인데 전복도 있고, 새우도 있고 해물이 그래도 넉넉히 들어있는 것 같아요. 돌문어라면으로 먹을까 고민을 했는데 돌문어라면을 안 먹어서 머가 정답인지는 아직도 몰라요^^. 그래도 맛있었어요.

볶음밥

이거는 바로 하이라이트죠. 갓볶음밥이에요. 분명히 2명이서 먹었는데 엄청 먹었어요.. 태풍 뚫고 가느냐고 힘들었거든요. 진짜 볶음밥은 사랑인가 봐요. 엄청 맛있었어요. 따로따로 말고 세트로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지금은 삼합 밀 키트로도 판매하시나 봐요. 인터넷에서 여수가 멀어서 못 가고 한번 가보고 싶으시면 밀키 트도 나쁘지 않은 것 같네요. 여수 가면 돌문어 삼합은 또 먹을 것 같아요. 맛있었어요. 진짜~ (광고는 아님)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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