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식공룡의 밥상(돈파육)
오늘의 메뉴는 돈파육이에요. 바로 편스토랑에 나온 류수영 씨가 한 요리예요. 어제 수육을 먹고 앞다리살이 반 덩어리 남아서 고민을 하다가 덩어리로 할 수 있는 게 수육 같은 요리밖에 생각이 안 나서 양념이 들어간 수육을 찾다가 돈파육이라는 것이 있길래 해보았어요. 먼저 재료는 앞다리살 1.3kg, 대파 1단, 마늘 10알, 생강 3개, 양파 1개, 팔각 1개가 필요하고, 양념장은 간장 1컵, 맛술 1/2컵, 설탕 5 숟갈, 후추 적당히 이렇게 필요하더라고요. 저는 앞다리살 거의 500g, 대파 2개, 마늘 10알, 양파 1/2 이렇게와 양념장은 간장 1/2, 맛술 1/2, 설탕 3 숟갈, 후추 후추 요렇게 들어갔어요. 먹어보니 파는 많을수록 좋은 것 같아요. 이름이 돈파육 파가 많이 들어갔다는 의미인 것..
2021. 9. 9.